'국가대표 와이프' 엄수정, 심지호에 딸 정보민 접근시키기 시작 [TV캡처]

서지현 기자 2022. 1. 5.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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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와이프' 엄수정이 딸 정보민을 심지호에게 접근시키려는 계략을 꾸몄다.

5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국가대표 와이프'에서는 딸 한슬아(정보민)의 싱글맘 사실을 속이는 엄마(엄수정)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슬아 엄마는 손주 준이를 데리고 반찬가게를 찾아가 눈도장을 찍었다.

이를 들은 한슬아는 "엄마가 딴생각 못하게 내가 다 얘기하겠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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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와이프 엄수정 정보민 / 사진=KBS1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국가대표 와이프' 엄수정이 딸 정보민을 심지호에게 접근시키려는 계략을 꾸몄다.

5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국가대표 와이프'에서는 딸 한슬아(정보민)의 싱글맘 사실을 속이는 엄마(엄수정)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슬아 엄마는 손주 준이를 데리고 반찬가게를 찾아가 눈도장을 찍었다. 이어 딸 한슬아에게 "서강림(심지호)이 준이가 정말 예쁜가 보더라. 눈빛을 읽었다. 사장님도 준이를 귀여워하는 것 같고, 이모도 아주 싫어하는 것 같진 않다"며 "나중에 네가 어린 동생 책임져야 할 상황이라고 데리고 들어가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한슬아는 "엄마가 딴생각 못하게 내가 다 얘기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러나 엄마는 "정신 차려. 준이가 니 아들인 거 알면 그 집 사람들이 널 거들떠나 볼 것 같아?"라며 "준이 달린 거 소문나면 어떤 남자를 만날 수 있을 것 같냐. 그러면 여기서 계속 이 꼬락서니로 이렇게 살아야 된다"고 버럭 했다.

이에 한슬아는 "거짓말쟁이 엄마가 될 순 없다"고 반박했다. 그럼에도 엄마는 "준이는 내 아들이다. 암튼 그렇다"고 응수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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