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셔니스타' 장진희, 질타에 속상함 고백.."포기하고 싶지 않다"

박하나 기자 2022. 1. 5.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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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때리는 그녀들' 배우 장진희가 자신을 향한 질타에 대한 속마음을 고백했다.

5일 오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FC 액셔니스타(감독 이영표/선수 최여진 김재화 장진희 FC 원더우먼(감독 이천수/선수 송소희 치타 박슬기 김희정 황소윤 요니P)의 대결이 펼쳐졌다.

대결에 앞서 액셔니스타의 골키퍼 장진희의 속마음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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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때리는 그녀들' 5일 방송
SBS '골 때리는 그녀들'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골 때리는 그녀들' 배우 장진희가 자신을 향한 질타에 대한 속마음을 고백했다.

5일 오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FC 액셔니스타(감독 이영표/선수 최여진 김재화 장진희 FC 원더우먼(감독 이천수/선수 송소희 치타 박슬기 김희정 황소윤 요니P)의 대결이 펼쳐졌다.

대결에 앞서 액셔니스타의 골키퍼 장진희의 속마음이 공개됐다. 장진희는 '너만 나가면 액셔니 스타 우승한다', '골키퍼만 실력 발전이 안 됐다' 등의 질타를 언급하며 "왜 팀에 폐가 되고 있냐는 내용들이 어마어마하게 왔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장진희는 "솔직히 속상하다, 일주일에 (연습을) 9번, 10번도 한다, 코치님이 쉬라고 할 정도로 하는데 쉴 수가 없다, 진짜 잘하고 싶다, 열심히 한 게 보인다고 인정해주실 때까지 포기하고 싶지 않다"고 비장한 각오를 밝히며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은 축구에 진심인 그녀들과 대한민국 레전드 태극전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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