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광복회장·보훈처장 고소 사건 검찰 이첩

최재서 2022. 1. 5.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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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광복군 공훈 기록을 조작하거나 이를 방조했다는 혐의로 고소된 김원웅 광복회장과 황기철 국가보훈처장 사건을 검찰에 넘겼다.

광복군 제2지대 후손 모임인 장안회 회장이자 광복회원인 이형진씨는 김 회장과 황 처장 고소 사건을 대검찰청에 이첩했다는 내용의 통지서를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씨는 지난해 7월 김 회장을 부모 광복군 날조와 대국민 사기 및 사자 명예훼손 혐의로, 황 처장을 날조 공적조서 은폐 및 방조 혐의로 공수처에 각각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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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재서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광복군 공훈 기록을 조작하거나 이를 방조했다는 혐의로 고소된 김원웅 광복회장과 황기철 국가보훈처장 사건을 검찰에 넘겼다.

광복군 제2지대 후손 모임인 장안회 회장이자 광복회원인 이형진씨는 김 회장과 황 처장 고소 사건을 대검찰청에 이첩했다는 내용의 통지서를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씨는 지난해 7월 김 회장을 부모 광복군 날조와 대국민 사기 및 사자 명예훼손 혐의로, 황 처장을 날조 공적조서 은폐 및 방조 혐의로 공수처에 각각 고소했다.

기자회견 하는 광복군 후손모임 이형진 회장 (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한국 광복군 제2지대 후손모임 '장안회' 이형진 회장이 지난해 5월 1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광복회관 앞에서 김원웅 광복회장 부모에 대해 광복군 조직과 지대별 명단 등을 공개하며 '가짜 서훈'임을 주장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acui7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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