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조작 논란 사과..배성재x이수근 "믿고 지켜봐 주시길" 개선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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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때리는 그녀들' 득점 순서 편집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5일 오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조작 논란, 편집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본 방송에 앞서 '골때녀'에서는 '득점 순서 편집으로 실망을 안겨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립니다, 앞으로는 스포츠 정신에 입각한 예능답게 출연진들의 열정과 성장을 고스란히 담아내는 프로그램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는 사과 내용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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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골 때리는 그녀들' 득점 순서 편집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5일 오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조작 논란, 편집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골때녀' 방송 내용에 편집이 있다는 의혹이 불거졌고, 이에 SBS와 '골때녀' 제작진은 경기 결과를 조작하지는 않았으나, 일부 회차에서 편집 순서를 실제 경기 시간순서와 다르게 편집했다고 인정했다. 제작진은 사과와 함께 재발 방지를 약속했으나, 스포츠 예능이라는 장르적 특성상 신뢰와 진정성을 저버린 조작이라는 비판이 계속됐다. 이에 기존 CP와 PD가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본 방송에 앞서 '골때녀'에서는 '득점 순서 편집으로 실망을 안겨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립니다, 앞으로는 스포츠 정신에 입각한 예능답게 출연진들의 열정과 성장을 고스란히 담아내는 프로그램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는 사과 내용이 공개됐다.
해설위원으로 함께한 배성재, 이수근이 "시청자들께 이것만은 약속드리고자 하는 마음으로 두 사람이 인사드리게 됐다"라며 "시청자 여러분의 따끔한 질책과 충고를 잘 새겨듣고, 다시 한번 스스로 돌아보는 시간이었다, 이번 일을 발판삼아 저희 '골때녀'는 조금 더 발전하는 계기를 가지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은 향후 촬영분부터 '골때녀'가 '전-후반 진영 교체', '중앙 점수판 설치', '경기감독관 입회', '경기 주요 기록 홈페이지 공개' 등을 통해 달라질 것을 예고하며 "시청자, 축구팬 여러분들의 개선사항을 귀담아듣고 반영할 예정이니 믿고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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