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이수근·배성재, 조작 논란 사과 "매의 눈으로 지켜보겠다" [TV캡처]

서지현 기자 2022. 1. 5.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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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때리는 그녀들' 캐스터 이수근과 배성재가 조작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5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앞서 불거진 조작 편집 논란 추후 조치에 대해 설명하는 이수근, 배성재 모습이 담겼다.

이와 함께 이수근은 "저희 두 사람은 경기를 지켜보는 또 한 명의 시청자이기 때문에 가장 가까운 곳에서 매의 눈으로, 스포츠 정신에 입각해 방송을 제작할 수 있도록 두 눈 크게 뜨고 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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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때리는 그녀들 배성재 이수근 / 사진=SBS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골 때리는 그녀들' 캐스터 이수근과 배성재가 조작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5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앞서 불거진 조작 편집 논란 추후 조치에 대해 설명하는 이수근, 배성재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배성재는 "지난 연말 시청자 여러분의 따끔한 질책과 충고를 잘 새겨듣고 스스로를 돌아봤다. 이번 일을 발판 삼아 조금 더 발전하는 계기를 가지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들은 제작진을 대표해 전·후반 진영 교체와 중앙 점수판 설치, 전문 경기감독관 입회, 경기 주요 기록 홈페이지 공개 등의 추후 조치를 설명했다.

이에 대해 배성재는 "팬분들, 특히 축구팬분들이 요청하시는 사항을 잘 반영할 테니 믿고 지켜봐 달라"라고 강조했다.

이수근은 "오늘 방송분은 이전 촬영분이다. 경기 자체는 공정하게 진행되고 있으니 선수들이 보여준 열정과 감동이 고스란히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이야기했다.

이와 함께 이수근은 "저희 두 사람은 경기를 지켜보는 또 한 명의 시청자이기 때문에 가장 가까운 곳에서 매의 눈으로, 스포츠 정신에 입각해 방송을 제작할 수 있도록 두 눈 크게 뜨고 보겠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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