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삽시다' 정동원 "'미스터트롯' 형들과 일주일에 한두 번 통화"

김한나 온라인기자 2022. 1. 5.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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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KBS2 방송 캡처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정동원이 ‘미스터트롯’ 형들을 언급했다.

5일 오후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 정동원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탄산음료가 있다는 김청에 정동원은 “탄산음료는 못 마신다. 목이 따가우니 저는 안 좋더라”라고 설명했다. 혜은이는 “원래 탄산음료를 안 좋아해서 안 마시는데 할 수 없이 마시게 되면 무대 나가서 노래하다 트림이 올라온다”라고 말했다.

그 말에 정동원은 “저 녹화하다 트림 나와서 다시 한 적 있다. 그런데 ‘미스터트롯’ 6인방과 함께하던 프로그램이다 보니 괜찮았는데 다른 프로그램에서 그랬으면 엄청 창피한 거다”라며 웃어 보였다.

박원숙은 트로트 형들이 함께 정동원 곁에 있다는 것을 언급했다. 장민호와 잘 돌봐주냐며 제일 친하냐는 물음에 정동원은 “그렇다. 아빠 역할을 해주고 있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일주일에 한두 번 씩 통화한다. 계속 그렇게 유지가 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 KBS2에서 방송된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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