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년생 원기준 "작년에 둘째 얻어"..동갑 변정수 "내 딸은 시집갈 나이"(대한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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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년생 동갑내기 원기준과 변정수가 각자 자녀에 대해 이야기하며 서로 다른 목표를 밝혔다.
변정수는 "첫째 딸 애칭이 호야다. 그 아이를 가졌을 때 오스카 델 라 호야가 챔피언이 됐다. HOYA가 너무 멋있는 거다. 호랑이 띠에 태어나니까 호야라고 했다. 예명만 쓰고, 내 예명으로도 쓰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동갑내기인 변정수와 원기준은 서로를 보고 동안이라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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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74년생 동갑내기 원기준과 변정수가 각자 자녀에 대해 이야기하며 서로 다른 목표를 밝혔다.
1월 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는 호랑이 띠 스타 특집에 김종진, 원기준, 변정수, 그리가 출연했다.
변정수는 “첫째 딸 애칭이 호야다. 그 아이를 가졌을 때 오스카 델 라 호야가 챔피언이 됐다. HOYA가 너무 멋있는 거다. 호랑이 띠에 태어나니까 호야라고 했다. 예명만 쓰고, 내 예명으로도 쓰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올해는 코로나가 종식되면 만나는 자리가 많은 걸 두려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항상 집 밖을 나서기 전에 이것저것 챙겨야 하는게 두려웠다”라고 바람을 밝혔다.
동갑내기인 변정수와 원기준은 서로를 보고 동안이라고 칭찬했다. 올해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한다는 원기준은 “내 최대 목표가 건강이다. 드디어 학부모 대열에 합류했다”라고 말했다. 변정수는 “학부모 대열인가. 나는 이제 시집갈 준비 하고 있다”라고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원기준은 “작년 5월에 둘째가 태어났다. 이제 최선을 다해서 건강하게 올해를 보내는게 목표다”라고 말했다. (사진=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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