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 "23살 터울 동생 만나, 父 김구라 가정적인 모습 봤다"(대한외국인)

이하나 2022. 1. 5.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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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아들 그리가 동생을 처음 만난 소감을 전했다.

지난해 23살 터울의 늦둥이 동생을 얻은 그리는 최근 동생을 처음으로 만났다고 전했다.

그리는 "아버지와 할머니네서 처음으로 봤다. 외동으로 24년을 살아오다가 전혀 실감이 안 났다. 느낌이 독특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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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김구라 아들 그리가 동생을 처음 만난 소감을 전했다.

1월 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는 호랑이 띠 스타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종진, 변정수, 원기준과 함께 출영ㄴ한 그리는 새해 소망에 대해 “이기적이지만 내가 조금 더 잘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원기준은 “나도 이렇게 말하고 싶었다”라고 MZ 세대의 거침없는 발언을 부러워 했다.

지난해 23살 터울의 늦둥이 동생을 얻은 그리는 최근 동생을 처음으로 만났다고 전했다. 그리는 “아버지와 할머니네서 처음으로 봤다. 외동으로 24년을 살아오다가 전혀 실감이 안 났다. 느낌이 독특하다”라고 말했다.

김용만이 “아빠가 아기 다독이는 것도 봤나”라고 묻자, 그리는 “처음 봤다. 아이를 보면 ‘어 그래 그래. 울지마’ 이런 식이었는데 가정적인 모습을 봤다. 나도 저렇게 키워졌구나를 느낄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사진=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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