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농촌 기본소득 강조 "농민의 공적 역할에 국가가 보상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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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 "농촌기본소득을 도입해 최소한의 삶이 가능하도록 하면 농촌도 살고 대한민국도 살고 모두가 행복한 나라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 전남 곡성농협 앞에서 즉석 연설을 통해 "농업과 농민의 공적 역할에 대해 국가공동체가 보상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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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 "농촌기본소득을 도입해 최소한의 삶이 가능하도록 하면 농촌도 살고 대한민국도 살고 모두가 행복한 나라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 전남 곡성농협 앞에서 즉석 연설을 통해 "농업과 농민의 공적 역할에 대해 국가공동체가 보상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유럽과 미국은 농가 가구당 보조금이 2천 5백만에서 3천만원쯤 되고 일본은 1천만원, 북유럽은 4천만에서 5천만원 정도 되지만 우리나라는 3백 만원쯤"이라고 소개하면서 "국가 예산을 투자해 농민 기본소득을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후보는 한 주민이 섬진강 범람으로 인한 수해 보상 문제를 지적하자 "세상일에는 100% 옳은 주장은 없다"며 "객관적 입장에서 타당한 결론이 나도록 챙겨보겠다"고 대답하기도 했습니다.
최경재 기자 (econom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politics/article/6330277_356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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