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꽈배기' 윤다훈, 황신혜 찾아가 "김진엽 누구 아들이냐" [TV캡처]

서지현 기자 2022. 1. 5.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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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꽈배기' 윤다훈이 김진엽의 친부에 대한 의문을 품었다.

5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사랑의 꽈배기'에서는 박하루(김진엽)의 친부를 의심하는 오광남(윤다훈)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오광남이 "박하루 아빠가 나든, 아니든 네가 왜 신경 쓰냐"고 묻자 박기태는 "박하루는 내 아들이다. 오광남 니가 아니라 마이 썬"이라고 확신에 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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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꽈배기 윤다훈 황신혜 / 사진=KBS2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사랑의 꽈배기' 윤다훈이 김진엽의 친부에 대한 의문을 품었다.

5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사랑의 꽈배기'에서는 박하루(김진엽)의 친부를 의심하는 오광남(윤다훈)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기태(박철호)는 오광남을 찾아가 "박하루 아빠가 너라더라. 너 알고 있었냐"며 "너랑 바람난 박희옥(황신혜)이 그러더라"고 말했다.

또한 박기태는 "네가 이렇게 부자인데 내 아들이면 그렇게 살게 내버려두었을 리가 없다"라며 "그나저나 너도 참 그렇다. 어떻게 맹옥희(심혜진)를 두고 박희옥이랑. 어쨌든 난 확인했으니 돌아간다"고 도발했다.

이에 오광남이 "박하루 아빠가 나든, 아니든 네가 왜 신경 쓰냐"고 묻자 박기태는 "박하루는 내 아들이다. 오광남 니가 아니라 마이 썬"이라고 확신에 찼다.

혼자 남은 오광남은 과거를 회상했다. 박희옥에게 청첩장을 주러 가던 날밤, 그가 울면서 귀가하던 모습이 떠올랐다. 그날 박희옥은 박기태에게 겁탈당했던 것.

이를 눈치챈 오광남은 박희옥을 찾아가 "박하루 아빠 누구냐"고 다그치며 긴장감을 높였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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