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 해킹 피해' 주진모, 활동 재개할까 [이슈&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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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년 여 간 브라운관이나 충무로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배우 주진모 근황이 전해졌다.
선 굵은 이목구비, 뚜렷한 존재감 등 배우 장동건 등과 비견 되던 주진모는 수 십 년 배우 생활로 유명세가 상당한 케이스다.
이에 주진모의 갑작스러운 논란은 당시 배우에게 상당한 치명타를 입힌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주진모가 다시금 새 소속사와 접촉하면서, 그가 서서히 연예 활동에 기지개를 켤 가능성도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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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약 2년 여 간 브라운관이나 충무로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배우 주진모 근황이 전해졌다. 그가 다시금 연예계 활동을 재개할까.
주진모는 최근 소속사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 계약이 종료된 상태다.
5일 매체 더 팩트 측은 관계자 말을 인용해 주진모가 새 소속사와 만남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단 전속계약 형태는 아닌 서로 일을 돕는 정도로 의견이 오가는 상황이라고. 매체는 새 소속사가 UL엔터테인먼트라 보도했는데, 이곳은 배우 김성균, 김영재 등이 소속된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다.
주진모는 지난 2019년 SBS 드라마 '빅이슈'에 출연한 이후 연예 활동을 쉬고 있다. 그는 2020년 1월 모바일 메신저 대화 내용 유출, 일명 '휴대전화 해킹' 피해로 곤욕을 치렀다.
온라인에 퍼진 해당 게시물에서 주진모는 음담패설, 여성 품평 등을 한 것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주진모는 이에 관련 법률 대리인을 통해 "결단코 이성의 신체 사진을 몰래 촬영해 유포하는 부도덕한 짓을 저지르지 않았다. 제 문자 메시지에 언급됐던 여성분들께 고개 숙여 용서를 구한다"고 사과하기도 했다.
선 굵은 이목구비, 뚜렷한 존재감 등 배우 장동건 등과 비견 되던 주진모는 수 십 년 배우 생활로 유명세가 상당한 케이스다. 이에 주진모의 갑작스러운 논란은 당시 배우에게 상당한 치명타를 입힌 것으로 보인다. 이에 주진모가 작품 활동을 쉬는 상황이 당시 사태와 직결되지 않았겠냐는 설도 지배적이다.
하지만 주진모가 다시금 새 소속사와 접촉하면서, 그가 서서히 연예 활동에 기지개를 켤 가능성도 제기됐다.
주진모는 2019년 당시 서울대학교 의대 출신 가정의학과 전문의이자 '방송 의사'로도 불리는 민혜연 씨와 결혼해 현재 부부로 인연을 맺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주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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