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탈선에 수도권 전철 막차 운행 1시간30분 연장키로

류영상 2022. 1. 5. 20:18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행 KTX-산천 열차가 영동터널 부근에서 탈선하는 사고가 난 5일 오후 서울역이 혼잡한 모습이다. 이날 사고로 경부고속철도 상·하행선 전 구간에서 열차 운행이 최장 3시간 이상 지연되면서 서울역과 대전역 등 각 역에서 큰 혼잡이 빚어졌다.[사진 = 연합뉴스]
한국철도(코레일)는 5일 경부고속선 KTX-산천 열차 궤도이탈 사고에 따라 수도권 전동열차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막차 운행 시간을 1시간 30분 연장한다고 밝혔다.

사고 여파로 KTX와 일반열차가 최장 3시간 지연운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연장 운행 노선은 경부선, 경인선, 경원선, 분당선, 경의선, 안산선 등 6개다.

[류영상 매경닷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