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 '크리스마스 트리' 빌보드 핫100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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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뷔(사진)가 부른 '크리스마스 트리'(Christmas Tree)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에 진입했다.
SBS TV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 삽입곡으로, 한국 드라마 OST가 핫100에 진입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4일(현지시간) 빌보드 소셜 미디어에 따르면, 뷔의 '크리스마스 트리'는 오는 8일 자 빌보드 '핫 100'에서 79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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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현지시간) 빌보드 소셜 미디어에 따르면, 뷔의 ‘크리스마스 트리’는 오는 8일 자 빌보드 ‘핫 100’에서 79위에 올랐다. ‘풍경’, 첫 영어 자작곡 ‘윈터 베어’(Winter Bear) 등의 솔로곡을 여러 차례 발매했던 뷔가 솔로곡으로 해당 차트에 이름을 올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방탄소년단의 제이홉과 슈가는 각각 ‘치킨 누들 수프’(Chicken Noodle Soup)와 ‘대취타’ ‘걸 오브 마이 드림스’(Girl of My Dreams)로 빌보드 싱글 차트에 솔로로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지난달 24일 발매된 ‘크리스마스 트리’는 ‘그 해 우리는’ 남혜승 음악감독이 기획 단계부터 뷔를 염두에 두고 작업했다. ‘사랑의 불시착’ ‘도깨비’ 등 여러 드라마 OST 작업에도 함께했던 뮤지션 김경희가 협업했다. 드라마 첫 화에서 최웅(최우식 분)의 작업실 속 LP곡으로 등장하면서 음원 문의가 쇄도했고, 최웅과 국연수(김다미 분)의 주요 멜로 장면에 다수 삽입돼 극의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역할을 했다.
정진수 기자 je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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