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만.." 조이, 그럼 ♥크러쉬 앞에서만 '0000' 보여주나? 심쿵 [종합]

[OSEN=김수형 기자] ‘엘느코리아’에서 조이가 인생샷 비결을 전하던 중 좋아하는 사람에게 잘 보이는 법까지 전수해 눈길을 끌었다. 

5일 ELLE KOREA 유튜브 채널에서 ‘조이 폭탄 발언?! "제가 가장 정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안은진 & 강예원은 어떤 반응을 할까? 드라마 #한사람만 팀 찐 케미’란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했다.

이날 엘느코리아는 ‘드라마 '한 사람만' 팀은 서로에 대해 얼마나 잘 알고 있을까요? 전설의 한예종 10학번 안은진의 레드벨벳 조이 파트 춤 시연부터 배우 강예원의 반려견 이름 맞추기 대회까지!’라며 영상의 시작을 알렸다.

특히 영상의 킬링 포인트를 찾으라면서 “박수영이 직접 설명한 '연말 조이'의 별명 뜻과 '슬기로운 의사 생활'에서 함께 연기한 안은진의 롤 모델도 공개한다”며 “드라마 '한 사람만' 팀의 시끌벅적 '찐' 케미를 기대하라”고 시작했다.

이어 배우 안은진 , 강예원, 박수영(조이)이 함께 했다. 먼저 안은진에 대해 퀴즈, 한예종 10학번 안은진과 동기가 아닌 배우를 골라야 했고, 이상이, 김고은, 김성철, 박정민, 박소담.중에 정답은 박정민이었다. 박정민은 09학번으로 알려졌다.

또한 안은진은 “오래 전부터 마음을 두근거리게 한 롤모델이 있다, 성공한 덕후로 얼마 전 같이 작품했다”면서  배우 전미도를 언급하기도.

박수영은 새롭게 리즈를 찍는다는 의미의 별명인 ‘연말조이’를 언급, 모두 “다른 날은 안 예쁜가보다, 연말 시상식 짤, 레전드 짤이 있다”며 “연말 조이 아닌데, 우리 조이 매일 예쁘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때, 계속 대화가 산으로 가자, 조이는 “ 여기서 세 명 중 내가 제일 정상인 것 같다”며 폭소했다. 강예원은 “내가 제일 정상이다, 너네 이상하다”면서 “사차원 정말 억울하다 너네 왜 그러냐”며 폭발, 조이는 “난 중립이다 그만하자”며 상황을 정리했다.

또한 조이는 “신체 중 이곳이 보이면 사진이 잘 나온다”며 퀴즈, 정답은 겨드랑이였다.  조이는 “ 겨드랑이에서 나오는. 기운이 있다”면서 “좋아하는 사람있을 때 이렇게 머리 묶어주면서 슬쩍 보여주는 것이 있다더라”고 하자 모두 “그럼 겨드랑이 보여주냐 , 림프선 쳐줘라, 적어놓자”고 받아쳐 폭소를 안겼다.

웃음이 끊이지 않던 인터뷰였다. 세 사람도 “이런 케미 찐 아니면 나올 수 없다, 웰 메이드 드라마나올 것, 꼭 잘 봐달라”며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방송말미 조이는 “그나저나 내가 제일 진심 정상으로 나올 것 같다”며 웃음, 안은진은 “저희 만큼 이상한 사람들 있었냐”고 하자 제작진은 “없었다”고 했고 세 사람은 “어떡해”라며 걱정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감각적인 연출, 신선한 전개 방식으로 시선을 모으는 ‘한 사람만’은 호스피스에서 만난 세 여자가 죽기 전에 나쁜 놈 ‘한 사람’만 데려가겠다고 덤볐다가 삶의 진짜 소중한 ‘한 사람’을 마주하게 되는 휴먼 멜로를 그린 작품으로,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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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LLE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