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꽈배기' 황신혜, 심혜진 스토커 박철호에 "김진엽, 윤다훈 아들"

[스타뉴스 이시연 기자]

'사랑의 꽈배기'에서 황신혜가 심혜진의 스토커인 박철호에게 김진엽이 윤다훈의 아들이라 말했다.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사랑의 꽈배기'에서 박희옥(황신혜 분)이 자신을 괴롭히는 박기태(박철호 분)와 대화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희옥은 "내 아들 아버지, 오광남(윤다훈 분)이라고. 그러니까 헛소리 집어치우고 나가"라고 폭로했다. 박기태는 "근데 어째서 네 아들이 자꾸 내 아들 같지?"라며 계속해서 박희옥을 괴롭혔다.

테이블에 있던 와인을 마시며 박기태는 "근데 오광남이 딸이랑 네 아들이랑 서로 좋아한다면서 그건 어떡할 거냐. 30년 동안 숨겨둔 비밀을 왜 이제야 말하는 건데. 어디서 날 속이려고. 내 아들일지도 모른다"라고 우겨 박희옥을 난리 치게 만들었다.

박기태가 박하루(김진엽 분)가 자신의 아들이라 우기자 박희옥은 "누가 네 아들이야"라며 울분을 토했다.

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관련기사]☞ 황정음, 파경 딛고 더 다정하게..남편과 달달 스킨십
☞ '설강화' 김미수, 31세 나이로 안타까운 사망
☞ 박신혜, 임신 중 근황..'새해 첫날부터 만취..'
☞ 이혜영, 똑닮은 母와 2년 만에 재회..'먼곳에서 암 수술'
☞ 김혜수·한소희, 이 조합 미쳤다..압도적 아우라
☞ '눈물' 이효리 '이상순과 사기 결혼..별거 제안'

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