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Formula of Love' 빌보드 200 7주째 차트인[공식]

첫 영어 싱글 'The Feels' 빌보드 팝 에어플레이 차트 40위 '데뷔'

[스타뉴스 윤상근 기자]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걸그룹 트와이스가 빌보드 200 차트 7주 연속 차트인을 유지했다.

빌보드가 5일(한국 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바에 따르면, 트와이스는 정규 3집 'Formula of Love: O+T=<3'(포뮬러 오브 러브: O+T=<3)로 2022년 1월 8일 자 빌보드 200 차트 79위를 마크했다.

앞서 이 앨범은 직전 주 차트에 첫 진입하며 3위에 올랐고 이후 2주차 16위, 3주차 26위, 4주차 66위, 5주차 84위, 6주차 36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트와이스는 이 앨범으로 7주 연속 빌보드 200 차트인을 유지했다.

발매 직후 선주문량 70만 장을 돌파하며 이목을 집중시킨 'Formula of Love: O+T=<3'는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기준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 31만 8840장을 달성했다. 이는 전작 'Taste of Love'로 세운 27만 7531장보다 약 4만 장 이상 증가한 수치로 꾸준한 상승세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편, 트와이스는 지난 2021년 10월 전 세계 발매한 데뷔 첫 영어 싱글 'The Feels'로 빌보드 팝 에어플레이 차트 40위에 첫 진입하는 기염을 토했다.

'The Feels'는 첫눈에 반했을 때 설레고 행복한 감정을 가사로 녹였고, 그루브한 베이스 사운드와 디스코 신스 비트 등으로 이루어진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 트와이스는 이 곡으로 커리어 사상 첫 빌보드 핫100 차트인(83위)이라는 성과를 낸 바 있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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