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1880억 횡령' 오스템임플란트 편입 펀드판매 중단키로

류영상 2022. 1. 5.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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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임플란트에서 1880억원 규모의 직원 횡령 사건이 터지자 하나은행은 해당 종목이 편입된 펀드의 판매를 중단했다.

하나은행은 5일 '삼성코스닥1501.5배레버리지증권(주식-파생형)CE펀드'를 비롯해 투자 자산에 오스템임플란트가 단 1주라도 담긴 77개 펀드에 가입한 고객들에게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안내문에는 각 펀드의 오스템임플란트 편입 비중과 함께 "사후 관리 차원에서 해당 펀드의 신규 가입을 중단한다"는 메시지가 포함됐다.

[류영상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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