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남편' 엄현경, 대주주 등극..승용차에 전용 기사까지

오진주 인턴기자 2022. 1. 5.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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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남편'에서 엄현경이 대국제과 대주주로 화려한 권리를 누리게 됐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에서 봉선화(엄현경 분)가 강인호(손광업 분)와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강인호는 봉선화에게 "저희 제이캐피탈은 대국제과의 주식을 많이 보유한 대주주다. 곧 봉선화 아가씨가 대국제과의 대주주다"고 설명했다.

이어 강인호는 "아가씨만 원하신다면 대국제과 이사 선임을 추진해볼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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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오진주 인턴기자]
/사진=MBC '두 번째 남편' 방송 화면

'두 번째 남편'에서 엄현경이 대국제과 대주주로 화려한 권리를 누리게 됐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에서 봉선화(엄현경 분)가 강인호(손광업 분)와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강인호는 봉선화에게 "저희 제이캐피탈은 대국제과의 주식을 많이 보유한 대주주다. 곧 봉선화 아가씨가 대국제과의 대주주다"고 설명했다.

이어 강인호는 "아가씨만 원하신다면 대국제과 이사 선임을 추진해볼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봉선화는 "뭐가 뭔지 아직 잘 모르겠다"고 망설였다.

강인호는 "이것 하나만 아시면 됩니다. 어둠은 빛을 이겨본 적이 없다는 사실을요"라며 의미심장한 소리를 했다.

강인호는 봉선화에게 승용차를 보여주며 "아가씨 전용 승용차다. 이건 법인카드다. 한도가 없으니까 마음껏 쓰시고요"라며 "이 모든 건 봉만식 사장님이 따님께 드리는 선물이니까 사양 마세요"라고 전했다.

한편 봉선화의 친엄마인 주해란(지수원 분)은 먼발치에서 봉선화를 지켜보며 "내 딸. 이렇게 가까이 있었으면서 못 알아봤다니"라며 애석해했다.

오진주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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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주 인턴기자 star@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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