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경기 침묵한 SON, 첼시전서 골 가뭄 끝낼 것"

오종헌 기자 2022. 1. 5.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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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토트넘 훗스퍼를 승리로 이끌 수 있을까.

또한 매체는 "케인은 최근 4경기에서 세 골을 넣었다. 루카스 모우라는 올 시즌 23경기에서 5골을 기록했는데 그 중 두 골이 EFL컵에서 나왔다. 토트넘은 첼시와의 최근 8차례 맞대결에서 단 1승만을 거뒀다. 그러나 이 승리는 2020-21시즌 EFL컵 4라운드였다"고 토트넘의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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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손흥민이 토트넘 훗스퍼를 승리로 이끌 수 있을까.

토트넘은 6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첼시와 2021-22시즌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준결승 1차전을 치른다. 2차전은 오는 13일 토트넘의 안방에서 진행된다.

EFL컵은 토트넘 입장에서 남다른 의미가 있는 대회다. 토트넘이 마지막으로 우승컵을 들어올린 것은 13년 전인 2007-08시즌이었고, 당시 대회가 바로 EFL컵이었다. 지난 시즌에도 결승전에 오르는데 성공했지만 맨체스터 시티에 0-1로 무릎을 꿇으며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다.   

토트넘은 지난 32강에서 울버햄튼을 승부차기 끝에 제압했고, 이어진 번리와의 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두며 8강에 진출했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까지 제압한 토트넘은 4강에서 첼시와 맞붙게 됐다. 여기서 승리할 경우 리버풀-아스널 승자와 우승컵을 두고 격돌한다. 

원정에서 열리는 1차전을 앞두고 미국 'CBS 스포츠'가 손흥민을 소환했다. 이 매체는 "토트넘은 올 시즌 나란히 9골을 기록 중인 손흥민과 해리 케인을 보유하고 있다. 손흥민은 최근 5경기에서 4골을 올리고 있었지만 지난 두 경기 연속 침묵했다. 이게 골 가뭄을 끝낼 것이다"고 조명했다.

또한 매체는 "케인은 최근 4경기에서 세 골을 넣었다. 루카스 모우라는 올 시즌 23경기에서 5골을 기록했는데 그 중 두 골이 EFL컵에서 나왔다. 토트넘은 첼시와의 최근 8차례 맞대결에서 단 1승만을 거뒀다. 그러나 이 승리는 2020-21시즌 EFL컵 4라운드였다"고 토트넘의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우선 토트넘의 분위기는 나쁘지 않다. 토트넘은 지난 10월 말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을 성적 부진으로 경질하고 안토니오 콘테 감독을 새로 선임했다. 콘테 감독 지휘 아래 모든 대회를 통틀어 12경기에서 7승 3무 2패를 기록 중이며 최근 5경기 무패(3승 2무)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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