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절벽에 매달렸던 대형 화물차, 이틀만에 견인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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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산시성의 한 절벽에 매달려 있던 대형 화물차가 이틀 만에 견인되는 아찔한 상황이 발생했다.
5일 지무신문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산시성 한 절벽 도로에서 대형 화물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멈췄다.
다만 화물차 앞부분이 도로를 벗어나 언제 수백 미터 절벽 아래로 추락할지 모르는 아찔한 상황이 지속됐다.
또한 승용차 한 대가 겨우 통과할 만한 좁은 도로를 대형 화물차가 막고 있어 다른 차량 통행도 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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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산시성의 한 절벽에 매달려 있던 대형 화물차가 이틀 만에 견인되는 아찔한 상황이 발생했다.
5일 지무신문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산시성 한 절벽 도로에서 대형 화물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멈췄다.
화물차 운전기사는 “내비게이션 안내에 따라 운전을 하던 중 도로가 갑자기 좁아졌다”며 “더 운전을 할 수 없겠다는 생각에 후진하던 중 사고가 났다”고 증언했다.
다행히 화물차 운전기사와 동료는 사고 직후 화물차를 빠져나와 큰 인명사고는 없었다.
다만 화물차 앞부분이 도로를 벗어나 언제 수백 미터 절벽 아래로 추락할지 모르는 아찔한 상황이 지속됐다. 또한 승용차 한 대가 겨우 통과할 만한 좁은 도로를 대형 화물차가 막고 있어 다른 차량 통행도 할 수 없었다.
외신은 3일 오후 4시쯤 한 주민이 지게차 여러 대를 동원해 화물차를 도로 위로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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