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미싱타는 여자들' 시사회 깜짝 등장한 이유

김미화 기자 2022. 1. 5.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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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이 영화 '미싱타는 여자들' 무대인사에 등장했다.

봉준호 감독은 지난 4일 진행 된 '미싱타는 여자들' 시사회에서 깜작 무대인사를 진행했다.

지난 4일 진행된 '미싱타는 여자들' 시사회에 봉준호 감독이 무대인사를 진행, 영화에 대한 애정 어린 응원을 전했다.

'미싱타는 여자들'은 봉준호 감독의 적극적인 추천과 응원으로 더욱 관심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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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미화 기자]
'미싱타는 여자들' 무대인사에 참석한 봉준호 감독
봉준호 감독이 영화 '미싱타는 여자들' 무대인사에 등장했다.

봉준호 감독은 지난 4일 진행 된 '미싱타는 여자들' 시사회에서 깜작 무대인사를 진행했다. '미싱타는 여자들'은 1970년대 평화시장 소녀 미싱사들의 과거와 현재를 다시 그리며 감동과 치유를 선사하는 영화.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 다큐멘터리 경쟁 부문 및 제13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에 공식 초청된 작품이다. '미싱타는 여자들'은 여자라서 혹은 가난하다는 이유로 공부 대신 미싱을 탈 수밖에 없었던 1970년대 평화시장 여성 노동자들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를 통해 세상의 편견 속에 감춰진 그 시절 소녀들의 청춘과 성장을 다시 그리는 휴먼 다큐멘터리이다.

지난 4일 진행된 '미싱타는 여자들' 시사회에 봉준호 감독이 무대인사를 진행, 영화에 대한 애정 어린 응원을 전했다. 봉준호 감독은 "영화의 팬이자 서포터로서 나오게 됐다"라며 "한국 노동사를 거창하게 말하기 이전에 개인 한 분 한 분에게 어떤 사연들이 실타래처럼 얽혀있는지, 해야 하는데 하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사려 깊게 하나하나 풀어내는 영화라는 생각이 든다. 내게는 재밌는 영화였고, 또 감동적인 영화였고, 사려 깊은 영화였다. 복잡하게 얽혀있는 마음의 실타래들을 하나하나 풀어주는, 아름다운 화면으로 찍혀져 있는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는 평을 남기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미싱타는 여자들'은 봉준호 감독의 적극적인 추천과 응원으로 더욱 관심 받고 있다.

한편 '미싱타는 여자들'은 1월 20일 개봉한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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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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