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정의선, 칼라일에 현대글로비스 지분 10%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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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현대글로비스 지분 약 10%를 사모펀드 운용사 칼레일그룹에 매각한다.
현대글로비스는 5일 정몽구·정의선 부자가 보유한 지분 10%를 약 6113억원에 매각한다고 공시했다.
정몽구 명예회장은 지분을 전량 매각하고, 정의선 회장은 지분율이 20%로 낮아진다.
칼라일그룹은 정의선 회장, 덴 노르스케 아메리카린제 에이에스(11%)에 이어 현대글로비스 3대 주주로 올라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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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현대글로비스 지분 약 10%를 사모펀드 운용사 칼레일그룹에 매각한다.
현대글로비스는 5일 정몽구·정의선 부자가 보유한 지분 10%를 약 6113억원에 매각한다고 공시했다. 구체적으로 정몽구 명예회장 3.5%, 정의선 회장 6.5%다.
해당 지분은 칼라일그룹이 '프로젝트 가디언스 홀딩스'를 통해 인수한다.
정몽구 명예회장은 지분을 전량 매각하고, 정의선 회장은 지분율이 20%로 낮아진다.
칼라일그룹은 정의선 회장, 덴 노르스케 아메리카린제 에이에스(11%)에 이어 현대글로비스 3대 주주로 올라선다.
이번 거래로 현대글로비스는 지난 2020년 시행된 공정거래법 전부 개정안에 따른 일감 몰아주기 규제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됐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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