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매체 "이강인과 마페오, 전반기 마요르카 최고의 영입"

배시온 2022. 1. 5.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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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22시즌 프리메라리가를 새로운 팀에서 시작한 이강인은 꾸준한 활약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를 보여주듯 스페인 현지 매체에서도 이번시즌 마요르카 최고의 영입 중 한 명으로 이강인을 선택했다.

특히 이번시즌 '폭풍영입'을 한 마요르카에서 많은 선수들이 제 활약을 하지 못한 가운데 눈에 띄는 모습을 보인 두 선수 마페오와 이강인이 높은 점수를 받은 점이 고무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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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배시온 기자= 2021/22시즌 프리메라리가를 새로운 팀에서 시작한 이강인은 꾸준한 활약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를 보여주듯 스페인 현지 매체에서도 이번시즌 마요르카 최고의 영입 중 한 명으로 이강인을 선택했다.

스페인 ‘오케이디아리오’는 반 시즌동안 마요르카 선수들의 활약을 평가했다. 가장 뛰어난 활약을 보였다고 선정한 선수는 이두리수 바바였고, 그 뒤로 파블로 마페오와 이강인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이번시즌 ‘폭풍영입’을 한 마요르카에서 많은 선수들이 제 활약을 하지 못한 가운데 눈에 띄는 모습을 보인 두 선수 마페오와 이강인이 높은 점수를 받은 점이 고무적이다.

해당 매체는 이강인에게 8점을 부여했다. 여기에 “이강인은 마요르카에 왔고, 그에게는 편안하고 중요하다고 느낄 수 있는 집이 필요했다. 이강인의 시즌은 계속 빛나고 있으며 어린 나이에도 큰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의심의 여지 없이 마요르카를 구원한 핵심이 될 요소를 모두 갖춘 선수다”며 크게 칭찬했다.

이강인은 리그 전반기가 진행되는 동안 리그 15경기에 나서 1골2도움을 올렸다. 적응기와 발렌시아전 퇴장으로 인한 징계 결장을 제외하고 이 중 13경기에 선발로 나서며 완전한 주전으로 자리잡았다. 단순히 선발 출전을 하는 것이 아닌 매 경기 안정적인 활약과 공격 시 기점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며 마요르카에 없어선 안 될 선수가 되기도 했다.

이강인과 함께 최고의 영입으로 꼽힌 마페오에 대해서는 “수비진영에서 가장 큰 효율을 보이는 선수이며, 이강인과 마찬가지로 효과적인 영입이다. 윙백의 베테랑 선수”라고 평가했다.

한편 이강인과 ‘아시아 커넥션’으로 기대를 모은 쿠보에게는 6점을 부여했다. 쿠보는 큰 기대를 받고 마요르카로 돌아왔으나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해당 언론사는 쿠보에 대해 “시즌 초반 그의 부상이 모든 계획을 뒤엎었다. 이제 쿠보가 회복한 상태에서 그의 복귀는 마요르카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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