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황희찬의 울버햄튼, '한일 참사' 뛰었던 일본 국대 MF 전격 영입

김대식 기자 2022. 1. 5.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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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버햄튼이 일본 국가대표 가와베 하야오를 영입했다.

울버헴튼은 5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우리는 스위스 슈퍼리그의 그라스호퍼 클럽 취리히에서 일본 국가대표 미드필더 가와베를 영입했다. 가와베는 우리의 첫 일본 선수가 될 것이다. 지난 여름에 스위스에 진출한 가와베는 인상적인 전반기를 보낸 후 반 시즌 만에 이적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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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울버햄튼 공식 SNS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울버햄튼이 일본 국가대표 가와베 하야오를 영입했다.

울버헴튼은 5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우리는 스위스 슈퍼리그의 그라스호퍼 클럽 취리히에서 일본 국가대표 미드필더 가와베를 영입했다. 가와베는 우리의 첫 일본 선수가 될 것이다. 지난 여름에 스위스에 진출한 가와베는 인상적인 전반기를 보낸 후 반 시즌 만에 이적했다"고 보도했다.

가와베는 1995년생으로 중앙 지역의 모든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선수다. 주로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에서 활약한다. 일본 J리그 산프레체 히로시마에서의 활약을 인정받아서 일본 국가대표팀에도 선발됐다. 가봐에의 국가대표팀 데뷔전이 작년 3월에 열렸던 한국과의 친선전ㄴ이었다. 당시 한국은 0-3으로 일본에 패배했다.

일본 국가대표팀에도 선발된 그는 지난 여름 그라스호퍼로 이적했다. 합류하자마자 핵심 선수로 기용됐고, 반 시즌만에 4골 3도움이라는 좋은 성적표를 거두면서 울버햄튼의 레이더망에 잡혔다. 울버햄튼은 2선과 3선 보강이 절실했고, 가와베를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계약은 3년 6개월이다.

다만 가와베는 곧바로 그라스호퍼로 다시 재임대를 떠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울버햄튼이 가와베를 데려온 이유는 이적 규정 때문이었다. 울버햄튼 단장은 "가와베는 공격형 미드필더로서 활기차고 좋은 선수다. 하지만 국제 선수 영입에 대한 GBE 기준으로 인해서 가봐에는 이번 달에는 계약이 가능하지만 미래에는 그럴 수 없어서 우리는 곧바로 영입을 착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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