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골프단 창단

백주아 2022. 1. 5.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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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가 운영하는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소속 프로 골퍼 3명으로 구성된 골프단을 창단하고 유망주 육성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관계자는 "종합외식기업 bhc 가족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아웃백의 지속적인 성장의 의미를 담아 발전 가능성이 높은 신인 선수들로 구성된 골프단을 창단하게 됐다"며 "실질적 후원을 통해 유망주를 뛰어넘어 세계적인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나갈 계획이며 미래 발전 가능성이 높은 유망 선수 발굴에도 꾸준히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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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유망주 유서연·손주희·박아름 프로 등 3명 영입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bhc가 운영하는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소속 프로 골퍼 3명으로 구성된 골프단을 창단하고 유망주 육성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골프단 창단식. (사진=bhc)
아웃백은 이날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bhc 본사에서 박현종 bhc그룹 회장과 유서연 프로, 손주희 프로, 박아름 프로 등 소속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단식을 열었다.

아웃백은 이번 골프단 창단을 통해 프로골프 유망주 발굴과 후원을 통해 한국 여자 프로골프 발전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향후 고객과의 접점 확대를 통한 기업 이미지 제고에 긍정적 영향을 기대하고 있다.

유서연 프로는 올해 정규투어에 참가하는 돌풍이 기대되는 선수다. 3년 연속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으로 지난해 프로 전향 이후 2021 KLPGA 대회에서 점프투어 2회 우승과 드림투어 3위 입상 등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는 기대되는 신예 선수다.

손주희 프로는 주니어 선수 시절 5승 이상 거둔 슈퍼루키로 주목받은 선수로 올해 KLPGA 드림투어 풀 시드를 확보하였으며 내년 정규투어 진입 가능성이 높은 선수로 손꼽히고 있다.

박아름 프로는 지난 2018년 송암배 아마추어 골프선수권 대회 우승 이후 3년 연속 국가대표 상비군을 맡고 있다. 지난해 프로 데뷔 이후 점프투어에서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고 올해 KLGA 드림투어에 참가하는 차세대 유망주다.

이들 아웃백 골프단 선수들은 올해 시즌부터 아웃백 로고가 새겨진 모자와 의류를 착용하고 KLPGA 투어에 참가한다. 올해부터 2년 동안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선수 생활에 필요한 전반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관계자는 “종합외식기업 bhc 가족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아웃백의 지속적인 성장의 의미를 담아 발전 가능성이 높은 신인 선수들로 구성된 골프단을 창단하게 됐다”며 “실질적 후원을 통해 유망주를 뛰어넘어 세계적인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나갈 계획이며 미래 발전 가능성이 높은 유망 선수 발굴에도 꾸준히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백주아 (juabae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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