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골 2도움' 손흥민, 12월 이달의 팀 선정.. 토트넘 '유일'

김희웅 2022. 1. 5. 19: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2021년을 기분 좋게 마무리했다.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는 4일(한국 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2월 이달의 팀을 공개했다.

평점 7.88을 받은 손흥민은 4-4-2 포메이션의 최전방에 위치했다.

손흥민은 12월 한 달간 EPL 6경기(현지시각 기준)에 출전해 4골 2도움을 수확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김희웅 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2021년을 기분 좋게 마무리했다.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는 4일(한국 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2월 이달의 팀을 공개했다. 각 포지션 별로 평점이 가장 높은 이들이 이름을 올렸다. 평점 7.88을 받은 손흥민은 4-4-2 포메이션의 최전방에 위치했다.

손흥민은 12월 한 달간 EPL 6경기(현지시각 기준)에 출전해 4골 2도움을 수확했다. 이 기간 토트넘은 5경기 무패(3승 2무)를 달렸다. 토트넘은 박싱데이 때 순항하면서 4위 아스널(승점 35)을 2점 차로 바짝 추격했다.

이달의 팀 전방에는 필 포든(맨체스터 시티)이 자리했다. 중원에는 라힘 스털링, 케빈 더 브라위너, 리야드 마레즈(이상 맨시티), 메이슨 마운트(첼시)가 포함됐다.

수비진에는 키어런 티어니(아스널), 로망 사이스(울버햄프턴 원더러스), 얀 베드나렉(사우샘프턴),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리버풀)가 선정됐고, 수문장은 다비드 데 헤아(맨체스터 유나이티드)다.

11명 중 스털링(8.19)이 가장 높은 평점을 자랑했다. 마레즈(7.9)가 뒤를 이었고, 손흥민은 3위다.

각 팀들 사이 좋게 1명씩 배출했는데, 맨시티 선수만 4명이 이름을 올렸다. 그도 그럴 것이 맨시티는 12월 8경기에서 모두 이겼다. 최근 11연승을 달린 맨시티(승점 53)는 경쟁 팀 첼시(승점 43), 리버풀(승점 42)과 격차를 벌리며 우승 경쟁에서 우위를 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후스코어드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