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미래준비조직' LG노바, 글로벌 스타트업 협업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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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글로벌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통해 미래준비를 위한 혁신 기술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
LG전자 북미이노베이션센터(이하 LG노바)는 4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 베이 호텔에서 프레스 컨퍼런스를 열고, 미래 준비를 함께할 글로벌 스타트업을 소개했다고 5일 밝혔다.
LG노바는 LG전자가 전사 관점의 미래 준비를 위해 2020년 말 CSO부문 산하로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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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글로벌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통해 미래준비를 위한 혁신 기술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
LG전자 북미이노베이션센터(이하 LG노바)는 4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 베이 호텔에서 프레스 컨퍼런스를 열고, 미래 준비를 함께할 글로벌 스타트업을 소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LG노바는 △언제 어디서나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커넥티드 헬스 △e-모빌리티 인프라 확장 및 전동화 활성화 방안 △'LG 씽큐' 플랫폼 기반의 커넥티드 홈 관련 스마트 라이프스타일 △메타버스 △사람, 사회, 지구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LG의 혁신 철학에 부합하는 새로운 혁신 등의 분야에서 미래를 위해 함께 뛰는 기업들을 소개했다.
LG노바는 LG전자가 전사 관점의 미래 준비를 위해 2020년 말 CSO부문 산하로 신설했다.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이 센터는 미국 국립표준기술원(NIST) 부국장을 역임한 이석우 전무가 센터장을 맡고 있다. 이 전무는 IoT 분야 사업개발 전문가로 손꼽히며 백악관에서 IoT부문 대통령 혁신연구위원을 지낸 바 있다.
LG노바는 지난해 9월 글로벌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신사업 협력을 위한 '미래를 위한 과제' 프로젝트 공모전을 열었다. LG노바가 이번 행사에서 발표한 기업들은 공모전에 지원한 전 세계 1300여 개의 기업 가운데 1차로 선정된 기업의 일부다.
선정된 팀들은 LG전자와 함께 미래 신사업을 만들어가게 된다. LG전자를 포함해 LG전자의 다른 파트너사와도 교류할 수 있고, LG노바의 이노베이션 에코시스템, 멘토링, 파일럿 프로그램 등에 참여해 사업을 성장시키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LG전자의 글로벌 인프라와 공급망 등도 활용할 수 있다. LG전자는 최종 선정된 팀들에게는 필요시 지분 투자 및 조인트 벤처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석우 센터장은 "혁신적인 솔루션을 보유한 스타트업과의 협력을 세계 최대 전시회 가운데 하나인 CES에서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통한 혁신이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뤄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혜인기자 hy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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