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2022 대한민국 올해의 차' 후보군 26일 실차 테스트
[스포츠경향]
사단법인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AWAK)가 ‘2022 대한민국 올해의 차’ 선정을 위해 27대(중복 후보 제외) 후보 차량들을 발표했다. 이들 후보 차량들은 오는 26일 포천레이스웨이에 집결해 실차 주행 및 기능성 테스트 검증을 재차 받는다. 이 과정을 거쳐 낙점받은 최종 올해의 차 모델들에 대한 시상식은 2월 16일 서울 홍은동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진행한다.
2021년 출시된 80대의 신차 중 27대를 부문별 후보로 추려낸 것으로 평가 대상엔 단순 연식 변경 모델들은 빠졌다.
또 ‘2021년 대한민국 올해의 차’ 후보 100대 대비 줄었지만 ‘2020년 올해의 차’ 신차 58대, ‘2019 올해의 차’ 신차 41대에 비하면 객체수의 증가다. 그 만큼 치열한 경쟁이 국내 시장에서 이어지고 있다.
또 지난 ‘2021 올해의 차’에 출품된 전기차가 7대인 것 비해 ‘2022 올해의 차’에선 EV가 14대 출품됐다.
이런 시장 변화를 읽은 협회는 ‘2022 대한민국 올해의 차’ 구분을 조정 단행하고 차의 형태 대분류 코드를 세단, 크로스오버, SUV로 나누고, 여기서 형태에 따라 또 다시 ‘전기’와 ‘내연기관’으로 구분지었다.
한편 (사)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2013년 기아자동차 ‘K9’와 렉서스 ‘뉴 ES’를, 2014년엔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2015년 인피니티 ‘Q50’을, 2016년엔 현대자동차 ‘아반떼’, 2017년 르노삼성자동차 ‘SM6’, 2018년 기아 ‘스팅어’, 2019년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 2020년 기아 ‘신형 K5’, 지난 2021년엔 제네시스 ‘G80’를 각각 최종 ‘올해의 차’로 낙점하고 시상했다.
손재철 기자 s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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