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강화' 김미수, 꽃다운 나이에 사망..추모 물결 이어져[종합]

안윤지 기자 2022. 1. 5.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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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미수가 꽃다운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소속사 풍경엔터테인먼트는 5일 공식입장문을 통해 " 김미수 배우가 이날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났다"라며 사망 소식을 전했다.

고인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과 팬들은 온라인을 통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추모와 애도하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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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배우 김미수/사진제공=풍경엔터테인먼트
배우 김미수가 꽃다운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소속사 풍경엔터테인먼트는 5일 공식입장문을 통해 " 김미수 배우가 이날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났다"라며 사망 소식을 전했다. 향년 31세.

그의 빈소는 서울특별시 노원구 공릉동 태능성심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 등은 정해지지 않았다. 장례는 유가족들의 뜻에 따라 비공개로 조용하게 치를 예정이다.

소속사는 "충격과 슬픔에 빠진 유가족이 고인을 경건하게 추모할 수 있도록 루머나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하게 부탁한다"라며 "고인의 명복을 빌어 주시기 바라며, 다시 한번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에 깊은 애도를 보낸다"라고 전했다.

1992년생인 고인은 한국종합예술학교에서 연기를 전공했다. 그는 연예계 데뷔 후 JTBC '루왁인간', tvN '하이바이, 마마!', KBS 2TV '출사표' 등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하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쳤다.

최근엔 JTBC '설강화:snow:drop'에서 여정민 역을 연기했다. 그는 은영로(지수 분)의 기숙사 룸메이트이자 운동권 학생으로, 짧은 연기였지만 호평받았다.

고인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과 팬들은 온라인을 통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추모와 애도하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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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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