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추지 않지" 하이키, 누구보다 아름다운 '애슬레틱 걸'..한계 없는 에너지(종합)[퇴근길 신곡]

[OSEN=이승훈 기자] 그룹 하이키(서이, 리이나, 옐, 시탈라)가 건강하고 당당한 자신감이 폭발한 '애슬레틱 걸'로 K팝 시장에 첫 발을 내딛었다.

하이키(H1-KEY)는 오늘(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싱글앨범 '애슬레틱 걸(Athletic Girl)'을 발매하며 데뷔했다. 

'애슬레틱 걸'은 힙합 장르를 바탕으로 하이키가 추구하는 당당함과 아름다움을 표현한 트랙으로 '애슬레틱'과 '#GlowUp'을 팀의 정체성으로 삼아 건강한 피지컬과 더불어 내면의 강인함과 자존감을 가꾸어 나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특히 하이키의 '애슬레틱 걸'은 방탄소년단, (여자)아이들 우기의 첫 솔로곡을 작업한 작곡가와 샤이니, 씨스타, AOA 등과 협업한 이지은 작사가가 함께하면서 시너지 효과를 높였다. 래퍼 베이식이 랩 메이킹은 물론, 옐과 시탈라의 랩 레슨을 도맡으며 든든한 지원사격을 펼치기도.

하이키는 "얼핏 드러난 Body Silhouette / 감탄하지 Nice Fit / 당당한 난, 거울 속 난 / 누구보다 아름답지", "Now 움직여 Trainer / 멋지게 바꿔 Styler / 내 안의 Slogan / Burn up 멈추지 않지 Go run / I'm athletic girl / No 필요 없지 Escort / 내 안의 Hash tag Glow up"이라는 가사를 통해 당당하면서도 자신감 가득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하이키는 "네 앞에선 좀 약하게 (그)게 내 매너지 / I can do it by myself 제발 신경 끄라 해 / Ima push what’s blockin’ me 든든한 나의 팔 / 뭐라해도 신경 안써 haters들의 말", "Change up, I want it / 원하면 Got it / Able 나를 믿어" 등의 가사로 외모를 뛰어넘어 내면의 강인함을 가꾼다는 '애슬레틱 걸'의 의미를 강조했다.

하이키의 초호화 프로듀서진 지원사격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애슬레틱 걸' 뮤직비디오는 아이유 '블루밍(Blueming)', 트와이스 '시그널(SIGNAL)', ITZY '낫 샤이(Not Shy)', 현아 '아임 낫 쿨(I'm Not Cool)' 등을 제작한 영상물 제작팀 나이브(NAIVE)가 연출을 담당했다. 하이키 멤버들은 화려한 영상미 속에서 개개인의 매력을 극대화시키며 듣는 재미와 보는 즐거움을 동시에 사로잡았다.

이처럼 감각적이면서도 트렌디한 분위기로 '전원 올라운더'는 물론, '4세대 대표 걸그룹'이라는 타이틀을 정조준한 하이키. 과연 이들이 데뷔곡 '애슬레틱 걸'로 글로벌 K팝 팬들의 마음을 뒤흔드며 '新 트렌드 세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하이키는 오늘(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싱글앨범 '애슬레틱 걸(Athletic Girl)'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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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하이키 '애슬레틱 걸(Athletic Girl)' 뮤직비디오, G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