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봐요"..우주소녀 쪼꼬미, 수호천사의 해피 바이러스 '슈퍼 그럼요'(종합)[퇴근길 신곡]

이승훈 2022. 1. 5. 18: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우주소녀 쪼꼬미(수빈, 루다, 여름, 다영)가 2022년 긍정 에너지를 사로잡을 슈퍼 히어로로 깜짝 변신했다.

우주소녀 쪼꼬미는 오늘(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싱글앨범 '슈퍼 그럼요(Super Yuppers!)'를 발매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이승훈 기자] 그룹 우주소녀 쪼꼬미(수빈, 루다, 여름, 다영)가 2022년 긍정 에너지를 사로잡을 슈퍼 히어로로 깜짝 변신했다. 

우주소녀 쪼꼬미는 오늘(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싱글앨범 '슈퍼 그럼요(Super Yuppers!)'를 발매했다. 2020년 10월 쪼꼬미 유닛 데뷔앨범 '흥칫뿡 (Hmph!)' 이후 약 1년 3개월 만에 컴백이다. 

'슈퍼 그럼요'는 "부르면 언제든지 나타난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트랙으로 쪼꼬미의 상큼한 보컬과 애니메이션을 연상케 하는 샤우팅이 인상적이다. 1990년대 초중반 애니메이션 제목을 패러디한 '슈퍼 그럼요'를 통해 "마음이 힘들 땐 쪼꼬미를 찾아 달라"는 마음을 강조하기도.

특히 2AM 이창민이 우주소녀 쪼꼬미의 새 앨범 '슈퍼 그럼요' 프로듀싱에 참여하면서 신선한 시너지를 더했다. 2AM 이창민은 동명의 타이틀곡 '슈퍼 그럼요' 뿐만 아니라 사랑에 빠진 소녀들의 수줍은 마음을 초코우유에 빗대어 표현한 '쪼꼬우유' 프로듀싱도 도맡으면서 쪼꼬미만의 러블리한 매력을 극대화시켰다. 

우주소녀 쪼꼬미는 "내 이름 슈퍼 슈퍼 그럼요 / 거절은 하지 않아 / 내 이름 슈퍼 슈퍼 그럼요 / 당신이 부르면 언제라도 / 바람처럼 나타나 / 들어줄게요 / 폭풍처럼 나타나 / 슈퍼 그럼요 / 걱정은 no 눈물도 no / 걱정하지 마세요 / 당신 곁을 지키는 수호천사" 등의 가사로 대중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건넸다. 

또한 우주소녀 쪼꼬미는 "마음이 힘들 땐 어깨를 빌려줄게요 / 부담은 가지지 말아요 / 기대봐요 / 보답을 하고 싶다면 환하게 웃어주세요 / 그거면 나는 충분하니까 / 당신의 힘이 되어 주는 사람", "바람이 불고 눈보라 칠 땐 / 그날은 좀 쉴게요 / 도대체 왜 그때 더 바쁜 거야"라는 가사를 통해 정의의 히어로 면모를 자랑했다. 

2022년 새해부터 한층 더 강력해진 파워로 돌아온 우주소녀 쪼꼬미는 '슈퍼 그럼요' 뮤직비디오에도 업그레이드된 긍정 메시지를 그려냈다. 4인 4색 슈퍼 히어로로 변신한 우주소녀 쪼꼬미 멤버들은 90년대 추억과 위트를 전달하는 것은 물론, 중독성 넘치는 훅과 강렬한 쪼꼬미표 퍼포먼스로 진정한 '만찢녀'의 모습을 강조했다. 

만화에서 튀어나온 듯한 우주소녀 쪼꼬미 멤버들의 강렬한 코스튬과 퍼포먼스는 말 그대로 전 세계 팬들의 눈과 귀를 동시에 만족시키기에 충분했다.

'흥칫뿡'에 이어 대체불가 독특한 콘셉트가 담긴 '슈퍼 그럼요'로 K팝 신의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우주소녀 쪼꼬미. 늘 새로운 모습으로 해피 바이러스를 전파하고 있는 이들의 매력이 대중들의 마음을 어루만질 수 있을지 기대된다.

한편 우주소녀 쪼꼬미는 오늘(5일) 오후 6시 두 번째 싱글앨범 '슈퍼 그럼요(Super Yuppers!)' 발매 후 같은 날 오후 8시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컴백 스페셜 라이브를 진행한다. 

/seunghun@osen.co.kr

[사진] 우주소녀 쪼꼬미 '슈퍼 그럼요' 뮤직비디오, 스타쉽엔터테인먼트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