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버햄프턴 감독, 맨유 격파 비결 대공개.."간단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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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노 라지 울버햄프턴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잡을 수 있었던 비결을 공개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4일(현지시간) "라지는 맨유 랄프 랑닉 감독의 4-2-2-2 포메이션을 어떻게 무너뜨렸는지 설명했다"라고 전했다.
울버햄프턴은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1/20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에서 맨유에 1-0 승리를 거뒀다.
경기가 끝난 뒤 라지는 랑닉의 4-2-2-2 포메이션 파훼법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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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브루노 라지 울버햄프턴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잡을 수 있었던 비결을 공개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4일(현지시간) "라지는 맨유 랄프 랑닉 감독의 4-2-2-2 포메이션을 어떻게 무너뜨렸는지 설명했다"라고 전했다.
울버햄프턴은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1/20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에서 맨유에 1-0 승리를 거뒀다. 예상 외의 결과였다. 맨유가 일방적인 공격을 펼칠 것으로 예상됐지만 울버햄프턴에 완전히 공략당하며 후반 37분 주앙 무티뉴에게 결승골을 허용하며 무너졌다.
경기가 끝난 뒤 라지는 랑닉의 4-2-2-2 포메이션 파훼법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라지는 "맨유를 잡은 전술은 간단했다. 상대 풀백들이 어디에 있고 그들이 어디서 시작하는지 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공격과 수비 상황에서 그들의 위치를 확인했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에딘손 카바니가 후벵 네베스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코너 코디를 통제하려 안으로 들어왔고 자연스럽게 공간이 열렸다. 우리 선수들이 이 공간을 발견해 맨유를 무너뜨렸다. 우리 선수들은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를 알고 있었으며 플랜을 완벽하게 이해했다. 승점 3점을 얻을 자격이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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