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떠나겠지' 도르트문트, 특급 공격수와 이별 준비..대체자 물색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도르트문트가 엘링 홀란드와의 이별을 준비 중이다.

영국 매체 ‘미러’는 5일(한국시간) “홀란드의 이적설이 강력하게 나오면서 도르트문트는 이별을 준비하고 있다. 공백을 메우기 위한 대체자를 찾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도르트문트가 대체자로 눈여겨보는 선수들은 카림 아데예미(잘츠부르크), 두산 블라호비치(피오렌티나), 사샤 칼라이지치(슈투트가르트), 다윈 누녜스(벤피카) 4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홀란드는 최고의 유망주로 시선을 한몸에 받는 중이다. 잘츠부르크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준 후 도르트문트 이적 후에도 엄청난 존재감을 선보이고 있다.

홀란드의 맹활약은 전 세계 축구계를 매료시켰고 많은 빅 클럽들의 관심을 적극적으로 받는 중이다.

홀란드 측도 “2년 동안 미래에 대해 고민했다. 확실한 계획이 있다”며 이적을 준비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

도르트문트는 그동안 홀란드에 대해 이적 절대 불가라는 입장을 고수했지만, 관심이 날로 늘어나면서 이제는 헤어져야 할 때라는 것을 인지하는 것으로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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