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더-아놀드의 깜짝고백, "내가 리버풀 감독이면 손흥민과 데 브라위너 영입할 것"

서정환 2022. 1. 5.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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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30, 토트넘)이 프리미어리그 정상급 선수들에게 기량을 인정받고 있다.

리버풀 수비수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는 지난 12월 24일 '프리미어리그 언컷 유튜브쇼'에 출연해 "내가 리버풀 감독이면 SON과 데 브라위너를 영입하겠다"고 잘라 말했다.

이어 아놀드는 "손흥민도 정말 훌륭한 선수다. 그의 스피드와 마무리 능력, 침착함은 대단하다"고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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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서정환 기자] 손흥민(30, 토트넘)이 프리미어리그 정상급 선수들에게 기량을 인정받고 있다.

리버풀 수비수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는 지난 12월 24일 ‘프리미어리그 언컷 유튜브쇼’에 출연해 “내가 리버풀 감독이면 SON과 데 브라위너를 영입하겠다”고 잘라 말했다.

이유를 묻자 아놀드는 “데 브라위너를 많은 선수들이 존경한다. 그의 시야와 테크닉, 정확성 때문에 아주 훌륭한 선수다. 어시스트와 찬스를 만드는 능력은 놀라울 정도”라고 감탄했다.

이어 아놀드는 “손흥민도 정말 훌륭한 선수다. 그의 스피드와 마무리 능력, 침착함은 대단하다”고 인정했다.

손흥민은 지난 12월 20일 리버풀과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에서 후반 29분 2-2 동점을 만드는 극적인 골을 터트렸다. 오른쪽 풀백인 아놀드는 왼쪽 윙어 손흥민을 막느라 경기내내 힘들었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2022/01/05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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