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해양통신 브랜드, KT SAT '엑스웨이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T의 위성통신 자회사 KT SAT이 글로벌 해양위성통신서비스 전문 브랜드 '엑스웨이브(XWAVE)'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KT SAT은 항해 중인 선박이 초고속통신망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위성을 활용해 해양위성통신서비스를 제공한다.
엑스웨이브 브랜드 출시에 맞춰 지역별 해양위성통신서비스 제공 범위(커버리지)와 속도 품질을 대폭 개선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T의 위성통신 자회사 KT SAT이 글로벌 해양위성통신서비스 전문 브랜드 ‘엑스웨이브(XWAVE)’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KT SAT은 항해 중인 선박이 초고속통신망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위성을 활용해 해양위성통신서비스를 제공한다. 엑스웨이브 브랜드 출시에 맞춰 지역별 해양위성통신서비스 제공 범위(커버리지)와 속도 품질을 대폭 개선했다. KT SAT은 “벵골만부터 인도네시아를 거쳐 호주 서부 해역까지 이르는 인도양 지역으로 커버리지를 넓혔다”며 “세계 해양 데이터 수요의 40%를 수용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통신 서비스 속도를 초당 432킬로비트에서 초당 2메가비트로 네 배 이상 높였다. 요금제는 사용량만큼 지불하는 기존 방식 대신 무제한 이용 방식으로 대체했다. 송경민 KT SAT 사장은 “선박 특화 폐쇄회로TV(CCTV), 선내 와이파이, 방송 서비스 등 선박 디지털화 부가서비스를 꾸준히 개발해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
▶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허경환 '허닭', 1년 동안 700억 벌더니…'이곳'에 인수됩니다
- 집값 하락 조짐에 청약시장도 '빨간불'…지방 무더기 미달 속출
- "73억 반포자이에 시부모가 들어오라는데…" 막막한 예비신부
- "그는 치밀했다"…오스템 횡령 직원, 가족에 건물 3채 주고 잠적
- 얼마나 끔찍하면…'막대기 살인' CCTV, 유족들은 보지 못했다
- "4억 빚 갚아주면 사귀겠다"…'여신' BJ, 은밀한 제안 [튜브뉴스]
- '50억 CB 대박' 홍진영, 행사 한 번 뛰고 받는 돈이…
- 이경규 딸 결혼식, 상상도 못한 답례품…'폭발적 반응'
- "넷째 임신인 줄 알고 식겁"…정조국, 정관수술 결심 굳혔다
- 무대서 현금 뿌리던 도끼, 귀금속 대금 소송 패소하자 '항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