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써클 하우스' MC.."MZ세대 고민 함께 나눈다"

오명주 2022. 1. 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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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가인이 데뷔 이래 처음으로 예능 MC로 출격한다.

SBS-TV '써클 하우스'에 합류하게 됐다.

SBS-TV 측은 5일 오후 "한가인이 신년특집 10부작 토크쇼 '써클 하우스' MC로 나선다"고 소식을 전했다.

그도 그럴 게, 한가인은 지난 2018년 드라마 '미스트리스' 이후 처음으로 브라운관에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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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오명주기자] 배우 한가인이 데뷔 이래 처음으로 예능 MC로 출격한다. SBS-TV ‘써클 하우스’에 합류하게 됐다. 

SBS-TV 측은 5일 오후 “한가인이 신년특집 10부작 토크쇼 ‘써클 하우스’ MC로 나선다”고 소식을 전했다. 

‘써클 하우스’는 대국민 청춘 상담 프로젝트다. 대한민국 MZ세대들이 겪는 현실적 고민을 허심탄회하게 나누고, 신청자들과 함께 해결책을 모색한다. 

데뷔 이래 첫 MC다. 한가인은 “오은영 박사님 팬이어서 더 출연하고 싶었다”고 말하며 설렘을 드러냈다. 

4년 만에 시청자들을 만나게 됐다. 그도 그럴 게, 한가인은 지난 2018년 드라마 ‘미스트리스’ 이후 처음으로 브라운관에 컴백한다. 

한가인은 “프로그램 기획 의도에 공감하여 꼭 함께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이어 “그동안 육아에 전념하다 4년 만에 봉인해제 하는 만큼 열정적으로 참여하겠다”며 “오히려 제어가 되지 않을까 걱정”이라고 덧붙였다. 

관계자는 “한가인은 어른이들과 속 깊은 마음을 나눌 것”이라며 “한가인과 더불어 오은영, 이승기가 만들어 낼 케미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사진제공=SB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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