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곳곳 비명"..차량에 갇혀 24시간 버틴 사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에 쏟아진 폭설로 고속도로가 완전히 마비되면서 무려 80km에 걸친 정체가 이어졌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폭설에 고속도로 마비'입니다.
플로리다주부터 메인주까지 미국 동부지역을 길게 연결하는 고속도로입니다.
40cm가 넘는 많은 눈이 내리면서 이 구간이 완전히 마비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에 쏟아진 폭설로 고속도로가 완전히 마비되면서 무려 80km에 걸친 정체가 이어졌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폭설에 고속도로 마비'입니다.
플로리다주부터 메인주까지 미국 동부지역을 길게 연결하는 고속도로입니다.
40cm가 넘는 많은 눈이 내리면서 이 구간이 완전히 마비됐습니다.
도로에 갇힌 수백 명의 운전자와 동승자들은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상황에서 24시간 넘게 식량이나 물도 없이 버텨야 했습니다.
제설 작업반이 현장으로 출동했지만, 교통 정체 때문에 역시 갇히고 말았습니다.
19시간 동안 갇혀 있었던 한 시민은 "날이 어두워지면서 운전자들의 비명소리가 들렸다. 일부는 차량을 버리고 탈출을 시도하기도 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밖에도 인근 지역에서는 SUV 차량이 제설차와 충돌해 SUV에 타고 있던 3명이 사망하고 1명이 다쳤고,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는 강풍에 나무가 쓰러지면서 아이 2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누리꾼들은 "지구가 몸살이라 이런 일이 계속되나 봅니다. 안타깝습니다.", "영상만 봐도 속이 부글부글하네요. 얼마나 집에 가고 싶었을까?"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반려견이 매일 가슴 킁킁댔는데, 유방암이래요”
- “새해 만둣국 먹었다”고 인종차별당한 美 앵커, 다음날 대반전
- “뻔뻔하게 방송 나오지 마”…이유비가 보인 반응은?
- 김연경 “3개월째 감금과 다름없는 격리…내 상황 모른다”
- 오피스텔 월세 밀려 가보니…고양이 30마리 '우글우글'
- “2년 도망 다녔는데”…식기세척기에서 수배자 잡은 사연
- “심장까지 파열”…'엽기 살인' 피의자 “만취, 기억 안 나”
- '이것도 가능한가?' 싶은 일도 심부름해준다…수수료는?
- 마스크 5만 원에 팔고 환불 거절…경찰이 검토하는 법리
- 트렁크에 매달린 롱패딩…오픈카도 아니면서 위험하게 왜들 이러실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