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스물캠퍼스 계절학기 개강해요

매경 메타버스캠퍼스 14일 개강
20대 재테크·취준생 꿀팁
현장고수들이 직접 전수
예·복습 도울 '뉴스레터' 시작

매일경제 메타버스 캠퍼스 '스물스물캠퍼스'가 돌아왔다. 다채로워진 계절학기 프로그램으로 14일부터 20대 독자들과 소통에 나선다.

매일경제는 지난해 6월 국내 언론사 최초로 SK텔레콤의 온라인 가상공간 플랫폼 '이프랜드'에 전용 강연 공간을 구축했다.

20대 독자의 관심이 높은 재테크 궁금증을 각계 전문가들이 실시간 소통 세미나로 풀어줬다. 성대규 신한라이프 대표, 김경록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대표를 비롯한 금융권 CEO부터 업계 스타 애널리스트까지 다양한 업계 전문가들이 메타버스를 통해 독자들과 만났다.

이번에 마련한 겨울 계절학기는 재테크뿐만 아니라 테크부터 취업·창업, 자기계발까지 콘텐츠가 한층 풍성해졌다. 1월 둘째 주부터 3월 첫째 주까지 매주 한 차례씩 열린다.

먼저 재테크 분야에선 '해외주식 족집게'로 여의도 금융가에서 막강한 팬덤을 보유한 박석중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가 다시 한번 출격한다. 박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7월 열린 스물스물캠퍼스 간담회에서 하반기 주식시장 트렌드와 취업 꿀팁을 쏟아내 호평을 받았다. 여기에 '대한미국인' 마크 테토 TCK인베스트먼트 대표도 스물스물클럽 회원들을 위한 투자 조언을 공유한다.

취업 분야에선 요즘 몸값 귀한 개발자부터 인사팀까지 가장 핫한 스타트업 실무진이 총출동한다.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진행하는 개발 인재 양성 교육 과정 '우아한테크코스'의 멘토, 그리고 '국민 동네 커뮤니티 앱' 당근마켓의 조직문화를 일구는 피플팀이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는 생생한 스타트업 회사생활을 귀띔한다.

이와 함께 자신만의 '유니콘'을 만들고자 하는 예비창업자들을 위해 최예진 두브레인 대표가 창업 스토리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인공지능과 디지털인프라를 비롯한 종합 빅테크 기업으로 탈바꿈하고 있는 SK텔레콤에서 메타버스 개발을 담당하는 조익환 담당이 요즘 제일 핫한 테크 이슈들을 짚어준다. 유튜브에서 30만 구독자를 보유한 '정리왕썬더이' 이지영 우리집공간컨설팅 대표도 강사로 합류해 젊은 독자들의 인테리어 고민을 속 시원하게 풀어줄 예정이다.

이번 스물스물캠퍼스는 강의마다 최소 20~30분의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이 할당돼 인플루언서들로부터 평소 궁금했던 부분에 대한 명쾌한 답과 조언을 얻을 수 있다. 임동준 우아한형제들 테크코스교육개발팀 멘토가 오는 14일 오전 11시에 '개발자가 성장할 수밖에 없는 환경 만들기'를 주제로 강연의 포문을 연다.

스물스물캠퍼스 예·복습을 도울 뉴스레터 서비스도 새롭게 시작한다. 첨단 기술의 최전방에서 현장을 취재하는 매일경제 디지털테크부 기자들이 독자들의 메일함을 매주 두드릴 예정이다. 뉴스레터는 오직 스물스물 회원들에게 제공되는 만큼 회원가입이 필수다. QR코드에 접속해 가입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임영신 기자 / 황순민 기자 / 우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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