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테 더비 D-1' 英 매체 선정..루카쿠 손흥민 선발 예상

노소연 인턴기자 2022. 1. 5.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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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오 콘테(53) 토트넘 감독이 과거 지휘봉을 잡았던 첼시와 맞대결을 펼친다.

기자회견에서 콘테는 "클럽과 선수, 감독을 위해서 트로피를 받는 것은 중요하다. 첼시는 우승 경험이 많기에 우리보다 이길 준비가 돼 있다. 하지만 우승에 대한 열망은 우리 팀이 더 강하다. 나는 토트넘의 감독이기 때문에 팀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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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마스 투헬 첼시 감독(왼쪽)-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홋스퍼 감독

[스포티비뉴스=노소연 인턴기자 김건일 기자] 안토니오 콘테(53) 토트넘 감독이 과거 지휘봉을 잡았던 첼시와 맞대결을 펼친다.

토트넘은 6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열리는 2021-2022 카라바오컵(리그컵) 4강 1차전 첼시와 만난다.

영국 매체 ‘토크 스포츠’는 5일 토트넘이 첼시를 상대로 내세울 가상 라인업을 짰다.

매체는 “토트넘은 왓포드전에서 이긴 라인업을 들고 나올 것이다. 라이언 세세뇽, 스티븐 베르바인,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부상으로 없다. 따라서 세르히오 레길론과 루카스 모우라는 쉬지 못한다. 변수가 있다면 에릭 다이어의 기용이다. 조 로돈이 기회를 받을 수도 있지만 콘테는 자펫 탕강가를 활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매체의 예측으로 토트넘은 공격에 해리 케인과 손흥민, 모우라를 세운다. 중원은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와 올리버 스킵으로 꾸렸다. 좌우 윙백에는 레길론과 이메르송 로얄이 맡는다. 스리백에는 벤 데이비스, 다빈손 산체스, 탕강가가 서고 골문은 위고 요리스가 지킬 것으로 보인다.

토마스 투헬(49) 첼시 감독은 소속팀에서 생활이 만족스럽지 않다는 발언을 한 로멜루 루카쿠와 지난 4일 원만하게 문제를 해결했다. 따라서 매체는 선발 공격수로 내보낼 가능성이 크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첼시 골키퍼 에두아르 멘디는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참가해 케파 아리사발라가가 나올 것으로 예상했다.

기자회견에서 콘테는 “클럽과 선수, 감독을 위해서 트로피를 받는 것은 중요하다. 첼시는 우승 경험이 많기에 우리보다 이길 준비가 돼 있다. 하지만 우승에 대한 열망은 우리 팀이 더 강하다. 나는 토트넘의 감독이기 때문에 팀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각오를 밝혔다.

콘테는 2016년 여름 첼시 감독으로 부임 후 2018년까지 지휘하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 1번과 FA컵 우승 1번을 경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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