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씽로튼' 이충주 "관객에게 새로운 매력 보여주고 파, 매 순간 즐겁다"

이하나 2022. 1. 5.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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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주가 '썸씽로튼'을 통해 관객들에게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

이충주는 1월 5일 오후 3시 서울 광진구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진행된 뮤지컬 '썸씽로튼'의 프레스콜에서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충주는 '썸씽로튼'에서 셰익스피어에 맞설 작품이 절실한 극단의 리더 닉 바텀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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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순종, 이충주

[뉴스엔 글 이하나 기자/사진 유용주 기자]

이충주가 ‘썸씽로튼’을 통해 관객들에게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

이충주는 1월 5일 오후 3시 서울 광진구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진행된 뮤지컬 ‘썸씽로튼’의 프레스콜에서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충주는 ‘썸씽로튼’에서 셰익스피어에 맞설 작품이 절실한 극단의 리더 닉 바텀 역을 맡았다. 셰익스피어 역할을 맡을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이충주는 닉 바텀으로 새로운 매력을 발산 중이다.

이충주는 “무겁고 다크한 역할을 많이 해 왔다. 강필석 형님이 ‘공연하는데 한 번도 즐겁지 않은 적이 없었다’고 하셨는데 그걸 느끼며 공연하고 있다”라고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이충주에게 저런 면이 있구나’라는 신선한 환기를 드리고 싶다는 마음으로 연기하고 있다”라며 “셰익스피어가 아니라 닉과 잘 어울리는 배우였다는 느낌을 받고 돌아가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연기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뮤지컬 ‘썸씽로튼’은 1595년 르네상스 시대를 배경으로 당대 최고의 극작가 셰익스피어에게 맞서 인류 최초의 뮤지컬을 제작하게 된 바텀 형제의 고군분투기를 그린 코미디 뮤지컬로, 오는 4월 10일까지 서울 광진구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공연 된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 유용주 yong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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