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엔터, '모가디슈' 포함 팬데믹 기간 1천2백만↑ 관객 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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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엔터테인먼트가 2021년 한국 영화 최고 성적을 기록한 '모가디슈'를 포함, 팬데믹 이후 8편의 한국 영화를 통해 1천2백만 이상의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모았다고 1월 5일 밝혔다.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코로나로 인한 극장 상황이 악화된 상황에서도 '히트맨', '#살아있다', '강철비: 정상회담',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모가디슈', '기적' 등 폭 넓은 장르와 서사를 담은 작품들을 배급하여 유의미한 성과를 거둬 2021년 한국영화 관객수 국내 배급사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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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롯데엔터테인먼트가 2021년 한국 영화 최고 성적을 기록한 '모가디슈'를 포함, 팬데믹 이후 8편의 한국 영화를 통해 1천2백만 이상의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모았다고 1월 5일 밝혔다.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코로나로 인한 극장 상황이 악화된 상황에서도 '히트맨', '#살아있다', '강철비: 정상회담',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모가디슈', '기적' 등 폭 넓은 장르와 서사를 담은 작품들을 배급하여 유의미한 성과를 거둬 2021년 한국영화 관객수 국내 배급사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또한 "개봉을 앞둔 '해적: 도깨비 깃발'을 필두로 '한산: 용의 출현'과 같은 대형 텐트폴 작품과 IP 확장성을 활용한 '콘크리트 유토피아', '자백' 그리고 장르의 독특함이 돋보이는 '인생은 아름다워',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스트리밍' 등의 다채로운 작품들이 관객들을 만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영화 외에도 공연, 드라마, 뉴미디어 콘텐츠(미드폼/숏폼)등 다양한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캣츠', '맨 오브 라만차', '라이온킹', '지킬 앤 하이드' 등 유수의 작품들에 투자하고 7천회 이상의 공연을 무대에 올렸다.
또한, 2021년 곽정환PD를 드라마사업무분장으로 영입해 드라마 제작 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2022년 상반기에 첫 기획개발 작품인 드라마 '서른, 아홉'이 JTBC 방영을 앞두고 있다. 이 밖에도 첫 미드폼 작품인 '콘크리트 마켓'(가제)와 신선한 기획이 돋보이는 호러 장르의 숏폼 콘텐츠 '4분 44초'가 2021년에 촬영을 완료했다.(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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