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직접관람 가능해진다 "금주 세부사항 발표"

서동민 기자 2022. 1. 5.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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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해 무관중으로 진행됐던 '리그오브레전드' 프로리그가 다시 관중을 받을 전망이다.

이정훈 LCK 사무총장은 5일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열린 LCK 스프링 미디어데이에서 "정말 오랜만에 LoL 파크에서 관객분들을 모실 준비를 하고 있다"며 "현장 직관에 목말라있던 건 비단 팬분들뿐만 아니라, 선수들과 관계자 모두 마찬가지다. 좌석 규모와 판매 방법 등은 이번 주 중으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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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 규모 및 판매 방법은 추후 발표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해 무관중으로 진행됐던 '리그오브레전드' 프로리그가 다시 관중을 받을 전망이다.

이정훈 LCK 사무총장은 5일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열린 LCK 스프링 미디어데이에서 "정말 오랜만에 LoL 파크에서 관객분들을 모실 준비를 하고 있다"며 "현장 직관에 목말라있던 건 비단 팬분들뿐만 아니라, 선수들과 관계자 모두 마찬가지다. 좌석 규모와 판매 방법 등은 이번 주 중으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LCK는 2020년 3월 스프링 시즌부터 관람객들을 받지 않는 무관중 형식으로 진행되어 왔다. 2021년 서머 시즌에서는 경기장 수용 인원의 10%만 받는 형태를 운영했으나, 방역 지침에 의해 다시 무관중으로 전환한 바 있다.

LCK는 이번 2022 스프링 시즌부터 다양한 변화를 적용한다. 먼저 콜업과 샌드다운 주기가 기존 2주에서 1주로 단축되어 각 팀들이 효율적인 로스터를 운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롤드컵(LoL 월드 챔피언십) 대표 선발전 방식이 시드권을 4장 받았을 경우 약간 변경된다. 월드 챔피언십 진출을 확정지은 1,2번 시드를 제외한 나머지 팀 중 챔피언십 포인트 1위와 2위가 대결을 펼쳐 승리한 팀이 3번 시드로 월드 챔피언십에 나설 자격을 확보한다. 이 경기에서 패한 팀은 3위와 4위의 대결에서 승리한 팀과 최종전을 치러 승리한 팀이 4번 시드를 획득한다. 마지막으로 2022 스프링 시즌에 한해 1라운드와 2라운드 모두 주5일제로 진행된다.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준비 때문이다.

이 사무총장은 "아시안게임 본선에 나가기 위해서는 지역 예선을 통과해야 한다"며 "아시안게임 대표팀이 꼼꼼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리그 차원에서 전체 일정을 조금 앞당긴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2022 LCK 스프링은 1월 12일 오후 5시 DRX와 리브 샌드박스, T1과 광동 프릭스 간의 경기로 개막한다.

dmseo80@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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