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윤리심사자문위, 박덕흠·윤미향·이상직 제명 건의

이철 기자,한재준 기자 2022. 1. 5.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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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가 5일 윤미향, 이상직 무소속 의원과 박덕흠 국민의힘 의원에 대해 제명을 의결하고 이같은 의견을 국회 윤리특위에 건의하기로 했다.

자문위 관계자는 이날 뉴스1과 통화에서 "회의에서 이들 의원에 대한 제명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국회의원 자격 및 징계 심사를 맡는 윤리특위의 자문 기구로, 8명의 외부인사로 구성됐다.

이번 자문위의 의결에 따라 윤리특위는 이를 바탕으로 이들 의원의 징계 수위를 최종적으로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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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특위, 의견 받아 징계 수위 최종 결정할 듯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91회 국회 제 11차 본회의에 무소속 박덕흠, 이상직, 윤미향 의원이 참석해 있다. 2021.11.11/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이철 기자,한재준 기자 = 국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가 5일 윤미향, 이상직 무소속 의원과 박덕흠 국민의힘 의원에 대해 제명을 의결하고 이같은 의견을 국회 윤리특위에 건의하기로 했다.

자문위 관계자는 이날 뉴스1과 통화에서 "회의에서 이들 의원에 대한 제명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무소속 윤 의원은 과거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에 손해를 끼쳤다는 내용으로 징계안이 올라와 있다. 무소속 이 의원은 이스타 홀딩스 비상장주식에 대해 매각 및 백지신탁의 의무이행 기간을 상당히 지연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지난 4일 국민의힘에 복당한 박 의원은 가족 회사가 피감기관으로부터 수주계약을 맺을 수 있게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국회의원 자격 및 징계 심사를 맡는 윤리특위의 자문 기구로, 8명의 외부인사로 구성됐다. 이번 자문위의 의결에 따라 윤리특위는 이를 바탕으로 이들 의원의 징계 수위를 최종적으로 결정할 예정이다.

ir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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