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지 "2022 첫 남돌, 몸이 부서지도록 노력하겠다"

김원희 기자 2022. 1. 5.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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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사진 제공 인터파크뮤직플러스


그룹 트렌드지가 데뷔 활동 각오를 전했다.

은일은 5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데뷔 앨범 ‘블루 셋 챕터1. 트랙스’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감사하게도 2022년 첫 남자아이돌 타이틀을 거머쥐게 됐다. 감사하고 영광이다”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타이틀에 걸맞은 트렌드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대중과 팬들이 저희 무대를 봤을 때 ‘몸이 부서지도록 하는구나’ ‘힘이 넘친다’는 평가 듣고 싶다”고 밝혔다.

윤우는 “오늘 데뷔한 신인인 만큼 트렌드지라는 그룹을 널리 알리는 것이 우선시 되는 목표”라면서도 “큰 꿈일 수도 있지만 음악방송과 차트 10위권에 든다면 좋을 것 같다”고 포부를 전했다.

트렌드지의 데뷔 앨범 ‘블루 세 챕터1. 트랙스’는 렌드지가 앞으로 써내려갈 이야기의 시작을 알리는 앨범이다. 타이틀곡 ‘TNT(Truth&Trust)’를 포함해 ‘빌런(Villain)’, ‘트라우마(Trauma)’, ‘□(BE MY LOVE)’까지 총 4곡이 수록됐다. 힘든 순간들을 벗어나기 위해 노력하지만 벗어날 수 없음에서 오는 상실감과 분노를 담았다. 그러나 한 줄기 빛처럼 다가온 ‘블루 셋(BLUE SET)’이라는 미지의 공간으로 날아오르기 위한 열망을 강렬한 사운드를 기반으로 풀어냈다. 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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