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설강화' 김미수 사망, 확인 중" [공식입장]

JTBC가 '설강화' 출연 배우 김미수의 사망 소식을 접하고 확인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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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JTBC 드라마 '설강화'의 출연 중인 배우 김미수가 사망했다. 사전 제작을 마친 작품이기에 촬영된 분량 및 등장인물, 전개 조율에 대한 제작진 논의가 불가피해진 상황.

이와 관련 JTBC 관계자는 iMBC에 "김미수 배우의 사망 소식을 접하고,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김미수의 소속사 풍경엔터테인먼트는 이날 배우의 사망 소식을 전하며 "갑작스러운 비보에 현재 유가족분들이 너무나도 가슴 아파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충격과 슬픔에 빠진 유가족이 고인을 경건하게 추모할 수 있도록 루머나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하게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미수의 장례는 유가족들의 뜻에 따라 비공개로 조용히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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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992년생인 김미수는 30세 나이에 하늘의 별이 됐다. 단편영화 '립스틱 레볼루션'으로 데뷔한 후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 '출사표'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 영화 '방법: 재차의'에도 출연했으며, 현재 방송 중인 JTBC 금토드라마 '설강화'에서는 영로(지수 분)의 기숙사 절친 여정민 역으로 출연 중이었다.

iMBC 이호영 | 사진 JT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