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급자족원정대' 김용명 "IHQ, 시청률 0.2% 안 나오는 프로그램 많다" 폭탄발언
손봉석 기자 2022. 1. 5. 16:44
[스포츠경향]
‘자급자족원정대’ 출정식이 진행된다.
오는 6일 첫 방송되는 채널 IHQ 예능프로그램 ‘자급자족원정대’ 1회에서는 전라남도 해남을 찾아 자급자족 생활을 펼치는 이만기, 윤택, 김용명, 홍윤화의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 참석한 이만기, 윤택, 김용명, 홍윤화는 ‘자급자족원정대’ 출정식을 진행했다. 이날 출정식에서 윤택은 멤버들에게 “시청률 5% 달성 가능할까”라는 질문을 던지며 자유롭게 답변해달라고 말했다.
김용명은 심각한 표정을 지으며 잠시 머뭇거리더니 “솔직히 IHQ에서 시청률 0.2%도 안 나오는 프로그램이 많다”고 돌직구를 날려 출연진들을 당황케 했다.
눈치없는 김용명의 말에 ‘맏형’ 이만기는 “우리가 앉아있는 이유가 뭐냐”고 호통치며, 시청률을 올리기 위한 특별한(?) 방법을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처음으로 뭉친 이만기, 윤택, 김용명, 홍윤화는 어르신들을 위해 육지와 바다를 오가며 일손 돕기에 나섰다. 배추, 세발나물(갯나물), 통발 수확까지 서투르지만, 열정 넘치는 모습으로 어르신들을 흐뭇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또 이들은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눠 감동을 자아냈다.
‘자급자족원정대’ 출정식과 전남 해남 방문기는 오는 6일 저녁 8시 30분 채널 IHQ를 통해 안방극장에 베송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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