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 아니 왜 반말을? 무슨 사진인데 30분만에 10만개 '좋아요"

이정혁 2022. 1. 5.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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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바쁜 와중에도 팬들에게 웃음을 안겨주는 '귀염 이산'이다.

이준호가 열 측정기 앞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

이 사진을 올리면서 이준호는 '아니 왜 반말을'이라는 설명을 올리는 재치를 발휘, 팬들을 즐겁게 해줬다.

사진이 올라온이 40여분만에 10만개가 넘는 좋아요를 기록, 이준호의 팬사랑에 뜨거운 팬심으로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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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이 바쁜 와중에도 팬들에게 웃음을 안겨주는 '귀염 이산'이다.

이준호가 열 측정기 앞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 얼핏 보면 아주 평범한 사진인데, 이준호의 설명을 보니 웃음이 빵 터진다. 이 측정기는 '독특'하게 체온표시와 함께 '정상이다'라고 글이 뜨는 것. 보통 여타의 측정기는 '정상입니다'라는 멘트가 나오는 것과는 차이를 보인다.

이 사진을 올리면서 이준호는 '아니 왜 반말을'이라는 설명을 올리는 재치를 발휘, 팬들을 즐겁게 해줬다.

이준호는 지난 하반기 최고의 히트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으로 차세대 인기 주자로 우뚝 섰다. 시청률이 20% 가까이 올라가면서, 질투심에 눈이 멀기도 하는 성군이 되고자 하지만 미완성인 젊은 정조를 새롭게 연기해내 여심을 사로잡았다.

드라마가 끝난후 요즘 집중적으로 종방 기념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는 바쁜 일정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도, 팬들을 생각하는 마음을 잊지 않고 이렇게 코믹한 사진을 올린 것.

이 사진을 접한 팬들은 빛의 속도로 수천개의 댓글을 달고 좋아유를 눌렀다. 사진이 올라온이 40여분만에 10만개가 넘는 좋아요를 기록, 이준호의 팬사랑에 뜨거운 팬심으로 화답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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