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공제회 김성수 신임 이사장 취임

김인한 기자 2022. 1. 5. 16: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과학기술인공제회는 제7대 이사장에 김성수 전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이 취임했다고 5일 밝혔다.

김 신임 이사장은 지난달 29일 과기공제회 대의원회에서 선임돼 이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승인을 거쳐 공식 취임했다.

과기공제회 이사장의 임기는 3년이다.

과기공제회는 2003년 과학기술인에 대한 효율적인 공제제도를 확립하는 목적으로 설립된 기관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5일 과기정통부 승인 거쳐 곧바로 업무 돌입화학연·과기부 등에서 30여년 간 현장 경험
김성수 신임 과학기술인공제회 이사장. / 사진제공=과학기술인공제회


과학기술인공제회는 제7대 이사장에 김성수 전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이 취임했다고 5일 밝혔다.

김 신임 이사장은 지난달 29일 과기공제회 대의원회에서 선임돼 이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승인을 거쳐 공식 취임했다. 그는 취임식을 간소화하고, 곧바로 업무 파악에 돌입했다. 과기공제회 이사장의 임기는 3년이다.

그는 서울대 화학교육과를 졸업하고 KAIST에서 화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어 한국화학연구원에서 30여 년간 유기화학 신약개발 분야를 연구했다. 화학연 원장을 거쳐 2019년 5월부터 2년여 간 과기정통부 과기혁신본부장을 맡기도 했다. 과기혁신본부장직을 마친 뒤에는 서울대 화학부와 과학기술과미래연구센터에서 특임교수로 지냈다.

과기공제회는 2003년 과학기술인에 대한 효율적인 공제제도를 확립하는 목적으로 설립된 기관이다. 현재까지 8만5000여 명 회원과 8조에 가까운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관련기사]☞ 3차 접종 11일 뒤, 아버지의 숨이 멈췄다…방역당국은 "부검불가"예비형수에 "좋아한다" 충격고백한 예비시동생…한혜진 '경악'이태곤 "낚시 장비만 8000만원…낚시하다 여친과 헤어진 적도"방역지침 어기고 7명과 새벽 술자리…20대男의 비극'개통령'도 물릴 수 있다…강형욱, 결국 수술
김인한 기자 science.inhan@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