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씽로튼' 이지나 연출 "배우들 개성 살리도록 연출, 맞춤옷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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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씽로튼' 이지나 연출이 초연과 달라진 점에 대해 언급했다.
2019년 초연과 비교해서 달라진 점, 주안점 둔 부분에 대해 이지나 연출은 "라이선스 작품은 최근에 많이 하지 않고 창작 위주로 했다. '썸씽로튼' 대본을 보고 처음에 깜짝 놀랐다. 너무 잘 썼고 배울 점이 많을 정도로 '어떻게 이런 발상을 했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독특했다"라며 "라이선스라고 다 좋은 건 아니지 않나. '썸씽로튼'은 정말 좋은 라이선스라서 이건 관객들이 꼭 봐야겠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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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이하나 기자/사진 유용주 기자]
‘썸씽로튼’ 이지나 연출이 초연과 달라진 점에 대해 언급했다.
1월 5일 오후 3시 서울 광진구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는 뮤지컬 ‘썸씽로튼’ 프레스콜이 진행 됐다.
2019년 초연과 비교해서 달라진 점, 주안점 둔 부분에 대해 이지나 연출은 “라이선스 작품은 최근에 많이 하지 않고 창작 위주로 했다. ‘썸씽로튼’ 대본을 보고 처음에 깜짝 놀랐다. 너무 잘 썼고 배울 점이 많을 정도로 ‘어떻게 이런 발상을 했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독특했다”라며 “라이선스라고 다 좋은 건 아니지 않나. ‘썸씽로튼’은 정말 좋은 라이선스라서 이건 관객들이 꼭 봐야겠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설명했다.
이어 “좋은 작품은 이리저리 고치면 잘 지은 집에 벽돌을 하나 빼면 망가지기 때문에 이상하게 고칠 필요가 없었다. 초연은 오직 원작에 충실하게 번역과 가사에 중점을 두고 했다. 이번 공연은 라이센스 팀이 좋아서 목에 힘을 주지 않는다. 유연하게 해줘서 우리 한국 관객들도 가깝게 느낄 수 있는 캐릭터를 만들자고 생각했다”라고 덧붙였다.
이지나 연출은 배우들의 역량에 대해서도 칭찬했다. 이지나 연출은 “우리 작품을 알아보고 선택해준 배우들에 대한 감사함을 담아 배우가 가진 장점을 끌어내서 작품과 잘 붙여보자고 생각했다. 라이선스지만 우리에게 주어진 자유가 있다는 것이 얼마나 좋고 행복한지를 느끼면서 각자 개성에 맞게끔, 자기가 맞는 옷을 입으려고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지난해 초연한 ‘썸씽로튼’은 1595년 르네상스 시대를 배경으로 당대 최고의 극작가 셰익스피어에게 맞서 인류 최초의 뮤지컬을 제작하게 된 바텀 형제의 고군분투기를 그린 코미디 뮤지컬이다
한편 뮤지컬 ‘썸씽로튼’은 오는 4월 10일까지 서울 광진구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공연 된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 유용주 yong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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