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리니지W', 전투 규모 커진다..첫 월드 전장 '공허의 균열' 도입

임영택 2022. 1. 5.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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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멀티플랫폼 MMORPG '리니지W'에 첫 번째 월드 전장 '공허의 균열'을 적용했다고 5일 밝혔다.

'공허의 균열'은 월드 내 12개 서버의 모든 혈맹이 참여할 수 있는 대규모 전장이다.

'공허의 균열'은 게임 내 마법사 연구소에서 포탈을 이용하거나 특수 던전 메뉴를 통해 입장할 수 있다.

보스 몬스터 외에도 공허의 균열에 등장하는 몬스터를 제압하면 균열의 에메랄드·토파즈 귀걸이 등을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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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멀티플랫폼 MMORPG ‘리니지W’에 첫 번째 월드 전장 ‘공허의 균열’을 적용했다고 5일 밝혔다.

‘공허의 균열’은 월드 내 12개 서버의 모든 혈맹이 참여할 수 있는 대규모 전장이다. 엔씨소프트는 추후 ‘상아탑’, ‘오만의 탑’ 등의 월드 전장과 월드 거래소도 선보일 계획이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W’는 기획 단계부터 월드 단위 전투 구현을 목표로 개발했다”라며 “이용자는 서버 단위보다 한층 큰 규모의 전투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공허의 균열’은 게임 내 마법사 연구소에서 포탈을 이용하거나 특수 던전 메뉴를 통해 입장할 수 있다. 50레벨 이상 캐릭터부터 입장할 수 있으며 일주일 동안 최대 7시간까지 플레이할 수 있다.

‘공허의 균열’은 총 2개의 층으로 구성된다. 1층에서 정예 몬스터를 제압하면 주술실, 도서관, 마법인형 보관소 등으로 이동할 수 있는 열쇠를 얻을 수 있다. 매주 금, 토, 일 오후 10시에 보스 몬스터 ‘뒤틀린 에오르트’가 등장하며 공략 시 전설 등급 무기 ‘공허의 활’과 영웅 등급 방어구 등을 얻을 수 있다.

2층은 ‘공허의 균열’ 1층에 마련된 네 곳의 포탈을 이용해 진입 가능하다. 매주 토요일 오후 8시에 보스 몬스터 ‘대마법사 하딘’이 등장하며 공략 시 ‘하딘의 지팡이’, ‘신념의 가더’ 등을 얻는다. 보스 몬스터 외에도 공허의 균열에 등장하는 몬스터를 제압하면 균열의 에메랄드·토파즈 귀걸이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임영택 게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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